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 정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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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8 내인오 576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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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하이닉스·LG화학, 중국기업 공급 소재 품질 테스트<br>- 일본 빈자리 노리는 중국 소재기업들 품질향상 총력<br>- 니케이 "수출규제에 삼성, 일본외 다른 거래선 확보 나서"<br><br><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width="500"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TR><TD "PADDING-RIGHT: 2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2px; PADDING-TOP: 2px;" bgColor="ffffff"><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gColor="ffffff" border="0"><TR><TD><span class="end_photo_org"></span></TD></TR><TR><TD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돋움,돋움체; COLOR: 595959; FONT-SIZE: 9pt; PADDING-TOP: 2px;">△ 문재인 대통령이 6월 28일 오전 인텍스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공식환영식에서 의장국인 일본 아베 신조 총리와 악수한 뒤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라는 암초를 만난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이 일본 의존도를 줄이고 소재 공급처를 다변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국내 기업을 포함해 러시아, 중국 등 여러 나라 반도체 소재 기업들이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국가의 후방산업을 차지하기 위해 경합을 벌이고 있다, 품질 검증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장기적으론 수입선 다변화를 통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제품 경쟁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br><br><strong>◇삼성·하이닉스·LG화학, 日 외 제품 테스트 <br><br></strong>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반도체공장에서 새로운 재료를 시험할 때 사용하는 라인에 기존에 소재를 공급해온 일본 기업이 아닌 다른 업체에서 만든 불화수소 용해액인 불화수소산(불산·HF)을 투입해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br><br>삼성전자는 새로 투입한 불산의 제조업체가 어디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닛케이는 한국이나 중국, 대만 업체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SK하이닉스 역시 일본산 불산 외 다른 공급처 제품에 대한 테스트를 준비 중이다.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 이후 러시아도 우리 정부에 고순도 불산을 공급할 수 있다고 제안한 상태다. <br><br>대체 공급처를 찾기 위한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중국 소재산업단체 ‘전자화공신소재산업연맹’은 산둥성 빈저우시에 위치한 화학기업 ‘방훠그룹’(浜化集團)이  ‘불화수소산’을 한국으로부터 수주받았다고 밝혔다. <br><br>방훠그룹은 지난해 7월 불화수소산 양산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맹은 일본정부가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를 강화한 덧에 방휘그룹이 한국기업과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br><br>물론 이들 중국기업 소재를 당장 제품 생산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테스트를 통해 이 소재가 사용 적합한지를 판단하기까지는 2~3개월이 걸린다. 아울러 시험 결과가 양호하더라도 가격이나 공급량 등 거래조건을 결정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br><br>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거래처를 다변화하고 테스트에 나서는 것은 일본 수출이 중단되고 소재 확보에 비상이 걸린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차원이다. <br><br><strong>◇일본 빈자리 노린다…맹추격하는 中<br><br></strong>중국 역시 한일 분업체제에 균열이 간 틈을 타 소재산업 부분의 경쟁력을 갖추려는 모양새다. 중국은 불산의 원재료인 형석의 가장 큰 생산국이다. <br><br>둬푸둬((多기운기+弗多)이 공급한 불산은 지난해부터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3D낸드 플래시, D램 등의 제조 과정에 사용하고 있다. 둬푸둬의 불산 생산 능력은 5000톤이며 연내 5000톤 규모의 공장을 추가로 신설할 예정이다. 가동시점은 내년 1분기다. <br><br>레지스트의 경우, 현재로서는 중국기업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에 사용할 만한 고품질 소재를 만드는 것은 어렵다는 평가다. <br><br>그러나 진루이구펀은 일본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연구개발 그룹을 발족하는 등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찬리신차이(强力新材) 역시 고품질 레지스트를 만들 저력을 가진 기업으로 평가받는다.<br><br>타시로나오키 TS차이나리서치 대표는 “당장은 어렵지만 빠르면 반년, 늦어도 1년 반 정도 지나면 중국도 충분히 한국기업이 요구하는 품질에 대응 가능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r><br>일본은 단기간에 한국이 일본 기업을 대체할 수입선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한국 반도체 업계의 움직임에 주시하고 있다.<br><br>닛케이는 “삼성은 품질과 납기에 대해 엄격한 일본기업과의 관계를 중시해 일본기업 외에는 거래를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았다”면서 “이번 일본 정부의 한국 수출 규제는 이런 인식을 변화시켰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한국 업체가 일본 기업과의 거래 규모를 줄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r><br>정다슬 (yamye@edaily.co.kr)<br><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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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채권형 펀드 수요증가와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대안으로 ‘미래에셋스마트알파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 (이하 ‘미래에셋스마트알파펀드’)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br><br>‘미래에셋스마트알파펀드’는 펀드 자산의 70~80%를 만기 1년 수준의 단기채권에 투자하고 20~30%는 페어트레이딩 전략으로 알파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대표적인 페어트레이딩 전략 중 하나인 우선주·본주 페어트레이딩은 동일 종목의 보통주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된 시점에서 보통주를 매수하고 우선주를 매도하는 전략이다. <br><br>그 외에 합병 및 유상증자와 같은 이벤트를 활용하는 이벤트드리븐 전략 등 다양한 페어트레이딩 전략을 활용한다.<br><br>‘미래에셋스마트알파펀드’의 총 보수비용은 연 0.64%로 환매 수수료는 없다(Class C기준). 펀드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과 롱숏전략위험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기타 펀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br><br>서준혁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장은 “’미래에셋스마트알파펀드’는 채권형 펀드의 안정성에 더 해 페어트레이딩에 따른 알파(α)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 이라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다양한 채권형, 채권혼합형 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br><br>데일리안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br><br>ⓒ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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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8 utndtahi 576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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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br>검찰이 그제(16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에게 분식회계 관련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br><br>김 대표가 회삿돈을 30억 원가량을 횡령한 정황도 추가로 드러났습니다.<br><br>김 대표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내일(19일) 결정됩니다.<br><br>권남기 기자입니다.<br><br>[기자]<br>검찰이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에게 적용한 혐의는 모두 네 가지.<br><br>이 가운데 자본시장법 위반과 횡령 혐의는 모두 지난 2016년 11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코스피 상장과 연결돼 있습니다.<br><br>[김태한 /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지난 3월) : 주가의 등락이 있습니다만, 지금 상황에서 시가 총액이 약 23조 원, 우리 상장 시초가 약 9조 원에 비해서 높은 시가총액을 유지하고 있습니다.]<br><br>검찰은 분식회계에 따른 허위 자료를 기반으로 상장이 이뤄지는 등 '사기적 부정거래'가 있었고, 이후 김 대표가 상장의 대가 등을 명분으로 회삿돈을 횡령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br><br>검찰은 김 대표가 4만6천 주, 대략 100억 원어치를 사들이면서, 이 가운데 30억 원가량을 부당하게 회삿돈으로 보전받은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br>검찰은 함께 영장을 청구한 김 모 전무 역시 이런 방식으로 10억 원 상당을 챙긴 것으로 보고 같은 혐의를 적용했습니다.<br><br>검찰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번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에 관한 혐의일 뿐이라며 합병과 관련된 회계법인 등에 대한 수사도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br><br>검찰은 합병 비율 검토보고서 조작 사실을 털어놓은 회계사들부터 시작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 이후 부풀려진 회사 가치로 받은 대출 등에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br><br>특히 검찰은 지난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에 대해서도 혐의점을 잡고 조사 중입니다.<br><br>김 대표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내일(19일) 결정되는 가운데, 검찰은 이재용 부회장 소환에 앞서 과거 삼성 미래전략실 수뇌부들을 불러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br><br>YTN 권남기[kwonnk09@ytn.co.kr]입니다.<br><b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br>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br><br><br>[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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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하이닉스·LG화학, 중국기업 공급 소재 품질 테스트<br>- 일본 빈자리 노리는 중국 소재기업들 품질향상 총력<br>- 니케이 "수출규제에 삼성, 일본외 다른 거래선 확보 나서"<br><br><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width="500"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TR><TD "PADDING-RIGHT: 2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2px; PADDING-TOP: 2px;" bgColor="ffffff"><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gColor="ffffff" border="0"><TR><TD><span class="end_photo_org"></span></TD></TR><TR><TD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돋움,돋움체; COLOR: 595959; FONT-SIZE: 9pt; PADDING-TOP: 2px;">△ 문재인 대통령이 6월 28일 오전 인텍스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공식환영식에서 의장국인 일본 아베 신조 총리와 악수한 뒤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라는 암초를 만난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이 일본 의존도를 줄이고 소재 공급처를 다변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국내 기업을 포함해 러시아, 중국 등 여러 나라 반도체 소재 기업들이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국가의 후방산업을 차지하기 위해 경합을 벌이고 있다, 품질 검증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장기적으론 수입선 다변화를 통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제품 경쟁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br><br><strong>◇삼성·하이닉스·LG화학, 日 외 제품 테스트 <br><br></strong>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반도체공장에서 새로운 재료를 시험할 때 사용하는 라인에 기존에 소재를 공급해온 일본 기업이 아닌 다른 업체에서 만든 불화수소 용해액인 불화수소산(불산·HF)을 투입해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br><br>삼성전자는 새로 투입한 불산의 제조업체가 어디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닛케이는 한국이나 중국, 대만 업체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SK하이닉스 역시 일본산 불산 외 다른 공급처 제품에 대한 테스트를 준비 중이다.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 이후 러시아도 우리 정부에 고순도 불산을 공급할 수 있다고 제안한 상태다. <br><br>대체 공급처를 찾기 위한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중국 소재산업단체 ‘전자화공신소재산업연맹’은 산둥성 빈저우시에 위치한 화학기업 ‘방훠그룹’(浜化集團)이  ‘불화수소산’을 한국으로부터 수주받았다고 밝혔다. <br><br>방훠그룹은 지난해 7월 불화수소산 양산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맹은 일본정부가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를 강화한 덧에 방휘그룹이 한국기업과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br><br>물론 이들 중국기업 소재를 당장 제품 생산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테스트를 통해 이 소재가 사용 적합한지를 판단하기까지는 2~3개월이 걸린다. 아울러 시험 결과가 양호하더라도 가격이나 공급량 등 거래조건을 결정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br><br>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거래처를 다변화하고 테스트에 나서는 것은 일본 수출이 중단되고 소재 확보에 비상이 걸린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차원이다. <br><br><strong>◇일본 빈자리 노린다…맹추격하는 中<br><br></strong>중국 역시 한일 분업체제에 균열이 간 틈을 타 소재산업 부분의 경쟁력을 갖추려는 모양새다. 중국은 불산의 원재료인 형석의 가장 큰 생산국이다. <br><br>둬푸둬((多기운기+弗多)이 공급한 불산은 지난해부터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3D낸드 플래시, D램 등의 제조 과정에 사용하고 있다. 둬푸둬의 불산 생산 능력은 5000톤이며 연내 5000톤 규모의 공장을 추가로 신설할 예정이다. 가동시점은 내년 1분기다. <br><br>레지스트의 경우, 현재로서는 중국기업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에 사용할 만한 고품질 소재를 만드는 것은 어렵다는 평가다. <br><br>그러나 진루이구펀은 일본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연구개발 그룹을 발족하는 등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찬리신차이(强力新材) 역시 고품질 레지스트를 만들 저력을 가진 기업으로 평가받는다.<br><br>타시로나오키 TS차이나리서치 대표는 “당장은 어렵지만 빠르면 반년, 늦어도 1년 반 정도 지나면 중국도 충분히 한국기업이 요구하는 품질에 대응 가능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r><br>일본은 단기간에 한국이 일본 기업을 대체할 수입선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한국 반도체 업계의 움직임에 주시하고 있다.<br><br>닛케이는 “삼성은 품질과 납기에 대해 엄격한 일본기업과의 관계를 중시해 일본기업 외에는 거래를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았다”면서 “이번 일본 정부의 한국 수출 규제는 이런 인식을 변화시켰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한국 업체가 일본 기업과의 거래 규모를 줄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r><br>정다슬 (yamye@edaily.co.kr)<br><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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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정신장애 악화되고 왼쪽 눈 실명 <br>부모 이름만은 정확히 기억해</strong>
      
                <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정신장애가 있는 어린 아들을 ‘코피노’라고 속여 필리핀에 놔두고 와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부부가 과거 2010년에도 두 차례 네팔에 아이를 홀로 두고 온 사실이 확인됐다. [JTBC 캡처]</em></span>        <span class="mask"></span>              
                        
        정신장애가 있는 친아들의 이름을 바꾼 후 ‘코피노(필리핀 혼혈아)’로 둔갑시켜 필리핀에 4년간 유기한 혐의의 한의사 A(47)씨와 아내 B(48)씨가 과거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네팔에 친아들을 홀로 두고 온 사실이 확인됐다.  <br>      <br>   검찰·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0년 7월과 12월 두 차례 네팔에 친아들을 홀로 둔 채 귀국했다. 당시 아이는 유기 목적으로 네팔 전문상담기관에 맡겨졌으며 두 번 모두 현지인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한국에 돌아올 수 있었다. 검찰은 “A씨가 아들을 국내에 유기했다가 실패하자 결국 해외에 유기하려 한 것으로 보이며 유기 방법은 더욱 치밀해졌다”고 설명했다.  <br>      <br>   검찰 조사 결과 A씨는 아들의 취학통지서가 나오자 재빨리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하는 수법으로 교육당국의 감시망을 벗어나고자 했다. 아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기 위해서다. 당시 교육당국도 아들의 행방을 찾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br>      <br>   A씨와 B씨는 2004년 낳은 둘째 아들이 자라면서 지적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2014년 11월 A씨는 10살이 된 둘째 아들을 데리고 필리핀으로 건너가 ‘자신은 일용직 노동자이고 아들은 현지 여성과 낳은 혼혈아’라고 속이며 현지 선교사에게 자폐증을 앓는 아이를 맡겼다. A씨는 잠시 부탁한다며 양육비로 3500만원을 건넸다고 한다.  <br>      <br>   그러던 지난해 8월 국민신문고에는 ‘필리핀에 버려진 한국 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는 선교사가 아이의 증세가 심해지자 캐나다인이 운영하는 보육원에 넘겼는데, 이곳 보육원장이 한국인 지인에게 ‘아이가 코피노가 아닌 한국인 같다, 부모가 버린 것 같다’고 말해 이를 들은 지인이 국민신문고에 올린 것이었다.  <br>      <br>   그해 11월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아동 유기가 의심된다며 외교부에 수사를 의뢰했다. 조사를 통해 이 아이의 부친이 A씨인 사실을 알아냈다. A씨와 B씨는 자신들을 쉽게 찾지 못하도록 아이의 이름을 바꾸고 여권도 챙겨갔다. 아이를 필리핀에 두고올 당시 A씨는 한국으로 돌아와는 곧바로 연락처를 바꾸고, 선교사와 연락을 끊은 상태였다. 관할 당국은 가까스로 아이의 부모를 찾을 수 있었다. 다행히 아이가 부모의 이름을 정확히 기억했기 때문이다.  <br>      <br>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윤경원)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아동 유기·방임)로 A씨를 구속기소하고, 아내 B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16일 밝혔다.  <br>      <br>   필리핀 마닐라 지역 보육원 등에서 4년간 방치돼 정신장애가 더욱 악화돼 국내로 돌아온 아이는 소아 조현병 진단을 받았고 왼쪽 눈은 실명된 상태였다고 검찰은 전했다. 이 아이는 우여곡절 끝에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또다시 버려질까 봐 가정으로 돌아가기를 거부하고 있다.  <br>      <br>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br><br><br>▶ 네이버 메인에서 중앙일보를 받아보세요<b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br><br>ⓒ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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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8 반윤다 576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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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HAP--><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파행이 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YHAP-->정치권이 국회 본회의 날짜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17일 열릴 예정이었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도 무산됐다. <br><br>법사위는 각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기 전에 체계·자구를 심사하는 ‘마지막 관문’으로, 이날 전체회의를 통과하는 법률은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었다. 법사위는 이날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어 법안을 처리할 계획이었다.<br><br>법사위는 오전에는 계획대로 법안심사제2소위를 열었다. 하지만 오후 2시부터 열기로 한 전체회의는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본회의 일정 합의가 없으면 열 수 없다고 주장해 개의조차 하지 못했다.<br><br>당초 법사위가 이날 처리하기로 한 법안은 출·퇴근 시간대 카풀을 허용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과 택시월급제 시행을 핵심으로 하는 ‘택시운송사업 발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146건이다.<br><br>이와 관련해 한국당 간사 김도읍 의원은 회의장에서 “법사위는 18·19일 이틀 동안 본회의를 여는 조건으로 전체회의에 합의했다”며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이틀 간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할 때까지 법사위 전체 일정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br><br>김 의원은 이어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법사위를 마치면 (여당이)본회의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처리 절차는 무시하고 오늘 (법사위가)처리한 법안만 처리하려고 시도한다고 한다”며 “본회의 의사 일정이 합의된 이후 법안 처리를 하는 게 맞다”고 말하고 회의장에서 퇴장했다.<br><br>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송기헌 의원은 이에 대해 “본회의가 합의되지 않았다고 법사위를 못하겠다고 하는 건 민생 법안을 볼모로 잡는 것”이라고 말했다. 백혜련 의원은 “이런 무법천지가 어디 있나. 갑질도 이런 갑질이 어디 있나”라고 말했다.<br><br>민주당 소속 법사위원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정치적 계산만 하며 법사위 일정을 보이콧하고 있다”며 “이들 의원이 국민을 대표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br><br>한국당 소속의 여상규 법사위원장은 회의장에서 “이미 말씀드렸듯이 제1야당을 배제한 채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은 법사위에 상정하지 않겠다”며 “일방적인 법안 처리는 곤란하다.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하면 당장 회의를 열겠다”고 말했다.<br><br>오전에 열린 법사위 법안심사제2소위는 7건의 법안을 의결했다. 내용을 보면 소위는 바이오 의약품의 심사·허가 기간 단축 등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했다.<br><br>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우자 출산 휴가를 3일에서 10일로 확대하는 내용의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처리했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br><br><br>▶ [스포츠경향 인기 무료만화 보기]<br>▶ [지금 옆사람이 보고있는 뉴스]<br><br>©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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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span><br><br>Secretary Pompeo meets with Greece's Dendias at State Department<br><br>US Secretary of State Mike Pompeo (R) walks with Greek Minister of Foreign Affairs Nikos Dendias (L) before the two held a meeting at the State Department in Washington DC, USA, 17 July 2019. Their meeting comes in the wake of Turkey's decision to buy Russia's S-400 missile defense system.  EPA/JIM LO SCALZO<br><br>▶확 달라진 연합뉴스 웹을 만나보세요<br><br>▶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   ▶뭐 하고 놀까? #흥<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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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日 경제보복 파장]수출규제 무관한 품목까지 확대<br>바이어들 日정부 의식 접촉 꺼려… 회의 미루고 대금결제 늦추기도</strong><br><span class="end_photo_org"></span><br><br>“일본 마트들이 우리 제품 주문량을 절반 이상 확 줄였어요. 이유를 물어도 묵묵부답입니다.”<br><br> 조미 김 제조 및 수출을 주력으로 하는 A사는 7월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이 본격화된 후 첨단 기술과 관련이 없는데도 수출에 제동이 걸렸다. 이 업체는 2014년 25억 원이던 일본 수출액이 상반기(1∼6월)에만 50억 원을 돌파하자 올해 100억 원까지 뛸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주문량이 더 늘어날 것에 대비해 약 4억 원을 들여 설비도 보강했다. 이 회사의 한 임원은 “일본 마트들이 주문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가동률이 30%만 돼도 다행일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며 “일본 현지 바이어들은 ‘상황을 지켜보자’는 원론적 대답만 하며 접촉을 꺼리고 있다”고 말했다.<br><br> 17일 산업계에 따르면 일본 경제 보복의 여파로 한국의 중소·중견기업들이 일본의 ‘보이지 않는 무역장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6년 한중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 당시 민간 경제 교류가 침체를 겪었던 것처럼 이번에도 중소기업까지 큰 타격을 입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br><br> 실제로 일본의 수출 규제 품목과 직접 관련되지 않은 업계에서도 사업이 지체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일본 바이어와 예정됐던 회의가 연기되거나, 일본 거래처와 연락이 잘 닿지 않거나, 응답이 평소보다 늦어지는 등 기류 변화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span><br><br> 철강 부품 업체 B사 대표는 “이전에는 일본 거래처가 수시로 우리 회사에 들러 주문한 제품을 검사했는데 수출 규제가 시작된 이후 오지 않고 있다”며 “일본 정부의 눈치를 보느라 이런저런 핑계를 대는 것 같다”고 했다. B사는 일본 거래처의 실사가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납품은 물론이고 대금 결제까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 이 회사 대표는 “수출 규제 품목이 아닌 업계에서도 이미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주문량이 줄어드는 건 시간문제”라고 걱정했다.<br><br> 기계 설비를 제조해 일본에 수출하는 중소기업 C사도 최근 거래처로부터 “한국에 가도 안전하냐. 테러 위험성은 없나”라는 문의까지 받았다.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고 한국 방문을 주저했다는 것이다. C사 대표는 “올해 경기도의회가 학교 내 비품에 일본 전범 기업을 표시하는 스티커를 표시하는 조례를 추진했을 때도 일본 거래처로부터 문의가 왔지만 이 정도 반응은 처음”이라고 말했다.<br><br>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국가(수출우대 국가)에서 제외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자 기업마다 혹여 피해를 입을까 KOTRA 등에 문의하며 정보 파악에 나서고 있다. 조선업체 D사는 “항법장비, 베어링(축받이), 가스감지기 등 일본에서 수입했던 물품들을 확보하려고 일본 회사들에 문의했지만 ‘정부 측 안내사항이 없어 구체적 답변을 못하겠다’는 원론적인 얘기밖에 듣지 못했다”며 답답해했다.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벌써 무역 장벽이 높아졌는데 앞으로 불확실성이 더 커질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br><br>유근형 noel@donga.com·김호경·서동일 기자<br><br><br><br><strong>▶ 동아일보 단독 뉴스 / 트렌드 뉴스<br><br>▶ 네이버 홈에서 [동아일보] 채널 구독하기</strong><br><br>ⓒ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9-07-18 봉설현 576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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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HAP--><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사진은 관련 영상의 한 장면. 서울 구로경찰서 제공</em></span><br><!--//YHAP-->이른바 ‘대림동 여경’ 논란을 일으킨 동영상에서 경찰관의 뺨을 때려 현장에서 제압됐던 조선족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br><br>연합뉴스에 따르면 1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박찬우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조선족 허모(53)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br><br>업무방해 혐의로 함께 기소된 조선족 강모(41) 씨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br><br>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모두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며 “피고인들이 반성하고 있고 국내에서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이 판결로 국내 체류 여부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설명했다. <br><br>허씨는 5월13일 오후 10시께 서울 구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업주와 시비를 벌이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뺨을 때린 혐의, 강씨는 음식점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br><br>당시 허씨가 경찰의 뺨을 때렸다가 제압되는 영상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 빠르게 확산했다. <br><br>누리꾼에 의해 편집된 동영상에서는 현장의 여자 경찰관이 허씨를 제압하지 못하는 것처럼 비쳐 ‘여경 효용성 논란’으로 비화했다.<br><br>그러나 실제로는 여경이 규정에 따라 침착하게 범인을 제압한 것으로 드러났다. <br><br>당시 민갑룡 경찰청장도 “나무랄 데 없이 침착하고 지적으로 대응했다”고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br><br>한편 이날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피고인들은 당시 현장 경찰관들이 제기한 민사소송도 앞두고 있다.<br><br>당시 출동 경찰관인 ㄱ경위와 ㄴ장은 강씨와 허씨 탓에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봤다며 각각 112만원씩 총 224만원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br><br>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br><br><br>▶ [스포츠경향 인기 무료만화 보기]<br>▶ [지금 옆사람이 보고있는 뉴스]<br><br>©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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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span><br><br>Secretary Pompeo meets with Greece's Dendias at State Department<br><br>US Secretary of State Mike Pompeo (R) walks with Greek Minister of Foreign Affairs Nikos Dendias (L) before the two held a meeting at the State Department in Washington DC, USA, 17 July 2019. Their meeting comes in the wake of Turkey's decision to buy Russia's S-400 missile defense system.  EPA/JIM LO SCALZO<br><br>▶확 달라진 연합뉴스 웹을 만나보세요<br><br>▶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   ▶뭐 하고 놀까? #흥<br>
19-07-18 동아운 576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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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span>【서울=뉴시스】 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9년 7월18일 목요일 (음력 6월16일 병진)<br><br>▶쥐띠 <br><br>상사를 무시하면 자신도 존경받지 못한다. 자만심은 금물이니 겸손한 태도로 자기 일에 충실함이 좋을 듯. ㅂ, ㅈ, ㅎ성씨가 유혹해 온다. 오늘부터 서서히 행운이 들어온다. 너무 큰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주택도 얻고 사업도 번창.<br><br>▶소띠 <br><br>처음에는 잘 진행되는 것 같았는데 결실이 없다. 이권에 너무 집착하면 다툼이 우려된다. 구설 조심하고 서북쪽 ㄱ, ㅅ, ㅇ성씨가 조언을 기다리니 문안 인사라도 하라. 투자는 맘껏 해도 좋을 듯. 4, 5, 6월생 밝은색으로 단장.<br><br>▶범띠 <br><br>중개업자는 일처리할 때 재치가 필요하다. 과욕만 부리지 않으면 부가 따를 듯. 부모나 가족의 건강에 주의해야 할 날이다. 제조업체는 승산이 커진. 불타던 애정은 어디 가고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는구나. 만취는 가정의 화목을 깬다.<br><br>▶토끼띠 <br><br>직장인은 칭찬 받는 날이다. 인기인은 명성을 떨치는 좋은 날이다. 자기관리에 힘쓰는 것이 좋을 듯. 검정색과 붉은색 입은 사람 큰 행운이 있다. 참모진의 마음을 읽어야 할 날. 남의 것에 정 주지 말 것. 이혼수 있다. 10, 11월생 푸른색 피할 것.<br><br>▶용띠 <br><br>무엇에서든 진지한 태도가 요구됨. 생각지도 않던 수입도 있을 수. 애정은 솔직한 표현으로 대하면 핑크빛이 된다. 가식적인 행동은 오후에 들통 난다. 1, 6, 9월생 투기에 성공하는 날. 뱀띠에게 물린 것 돼지띠에게서 도움 받을 수.<br><br>▶뱀띠 <br><br>뜻한 바 소망이 이루어지고 귀인이 따르니 하고자 하는 것마다 순조롭다. 기분이 새로워지나 자만에 빠지면 오후에 울상이 된다. 4, 10, 12월생 더욱 조심할 것. 사랑싸움 예상. 미색과 노란색은 마음을 외롭게 하니 피할 것.<br><br>▶말띠 <br><br>두둑한 배짱이 필요한 때. 박력있게 밀고 나감이 좋겠다. 한없이 미루다가 천정배필도 놓칠까 염려된다. 동업하는 사업자도 용기를 가져라. 3, 5, 9월생 지나친 신경은 건강에 지장을 초래한다. 1, 3, 9월생 부담도 되지만 도움도 크다.<br><br>▶양띠<br><br>자신이 처한 위치를 잘 판단하라. 예의주시한 다음 일을 저지름이 좋을 듯. 괜한 사람으로부터 오해받을 운세이니 주변 구설을 조심하라. 2, 7, 11월생 잡아라. 능력 있는 자이다. 노부모가 있다면 먼 여행길은 삼감이 좋을 듯하다.<br><br>▶원숭이띠 <br><br>지나치게 인정에 끌리어 자기사업을 망칠 우려 있다. 타인의 일에 신경 쓰지 않으면 좋겠다. 아무런 소득도 없고 피로만 쌓일 뿐이다. 4, 5, 11월생 애정의 갈등이 심할 듯. 얌전한 행동과 겸손한 처세여야 모든 일에 좋을 듯.<br><br>▶닭띠 <br><br>어려운 일은 해결됐으나 송사나 구설이 따른다. 보증은 피하는 것이 좋을 듯. 부부는 잠시 떨어져 있어야 더욱 정이 들고 애정도 다시 싹틀 것이다. 단 6, 9, 12월생은 진실이 필요. 짝사랑은 아니다. 상대도 당신을 생각하고 있다.<br><br>▶개띠 <br><br>직장에서 중책을 맡아 능력을 발휘하며 인정을 받는다. 사업상 어려움은 친구나 친지의 조언을 받으면 순조롭게 풀릴 듯. 남녀 간에 이익을 위해 사귀다가 망신수 있게 된다. 남에게 의지하려다 퇴보하는 격. 자신의 노력만이 성공을 부른다.<br><br>▶돼지띠 <br><br>벅차고 힘이 들지만 꾸준한 도전과 노력으로 씨를 뿌리면 성취될 수이다. 애정은 베풀면서 포용력으로 참고 견디면 좋은 일 있겠다. 가화만사성이니 2, 8, 12월생 하나만 선택하라. 정장이 행운을 주는 날. 뭇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겠다.<br><br>구삼원 원장 02-959-8493, 010-5584-9393<br><br>▶ 네이버에서 뉴시스 채널 구독하기<br><br>▶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br><br><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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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HAP--><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17일 오후 불이 난 대구시 남구 대명동 한 스크린골프장 내부 모습. 이 불로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em></span><br><!--//YHAP-->17일 오후 6시 51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 한 스크린골프장에서 불이 나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br><br>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불로 골프장 업주 ㄱ(53)씨 부부와 골프장 인근 주민 ㄴ(57)씨가 중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br><br>ㄱ씨 부인(50)은 심정지 증세까지 보여 심폐소생술을 받고 있으나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br><br>주민 ㄴ씨도 전신 화상을 입은 가운데 의식 불명이다.<br><br>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32대, 소방관 95명을 출동 시켜 10여분 만에 불을 껐다.<br><br>불은 2층에 있는 골프장 입구 카운터에서 시작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br><br>화재 당시 3층짜리 스크린골프장 건물에는 부상자들을 포함해 6명가량 있었으나 나머지 3명은 무사히 대피했다.<br><br>경찰은 평소 주민 ㄴ씨가 골프장 소음 문제로 항의를 했다는 골프장 업주 ㄱ씨 진술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 등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br><br>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br><br><br>▶ [스포츠경향 인기 무료만화 보기]<br>▶ [지금 옆사람이 보고있는 뉴스]<br><br>©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9-07-18 편소연 576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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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일 오후 2시 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strong> [서동일 기자(=춘천)]<br> <br><br>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오는 20일 오후 2시 국악예술공연 클래씨타(CLASSY打)가 개최된다.<br><br>클래씨타는 KT&G 상상마당 및 강원도, 강원문화재단 등의 후원 아래, 전통음악예술단체 K-樂 COMPANY가 기획한 공연이다. <br><br>익숙한 레퍼토리를 동서양 음악 장르 간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꾸며, 관객들에게 참신하면서도 친근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br><br> <br><br>
<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오는 20일 오후 2시 국악예술공연 클래씨타(CLASSY打)가 개최된다. ⓒKT&G 상상마당 춘천</em></span>
<br>‘classy’(세련된)와 ‘打’(치다)를 조합한 공연 타이틀 클래씨타는 타악기를 비롯한 국악기로 클래식, 탱고, 재즈 등 서양의 다양한 장르 음악을 세련되게 표현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br><br>모두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이번 공연은 가장 원초적으로 리듬을 표현하는 악기인 장구를 이용한 타악 퍼포먼스 ‘三장구’로 포문을 연다. <br><br> 이어 무속음악의 정수인 동해안별신굿 장단을 모티브로 한 타악 연주 ‘장단 1.5’, 사물놀이에 무속악기 바라를 추가해 악기 각각의 개성을 선보이는 ‘시나위5’, 유네스코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농악의 가치를 담은 ‘태극환타지’ 등이 펼쳐진다.<br><br>특히, 명배우 안소니 퀸 주연의 동명 영화 주제곡을 태평소로 연주하는 ‘산체스의 아이들’은 강렬한 탱고 풍의 원곡에 무속장단을 결합한 편곡으로 선보여, 동서양 음악 간의 변화무쌍한 앙상블을 만끽할 수 있다.<br><br>이밖에도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봄 직한 클래식 명곡들을 전통 장단 위에 메들리로 펼치는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 ‘클래씨打’, 굿거리 장단의 경쾌한 선율과 아름다운 가사가 돋보이는 창작곡 ‘함께하면’이 대미를 장식한다.<br><br>새로운 시도와 해석으로 미리 주목을 받고 있는 이번 공연은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을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br><br>서동일 기자(=춘천) (tami80@pressian.com)<br><br>▶프레시안 CMS 정기후원<br>▶네이버 프레시안 채널 구독 ▶프레시안 기사제보<br><br>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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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8 utndtahi 576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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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span><br><br>David Marcus<br><br>David Marcus, CEO of Facebook's Calibra digital wallet service, appears before a House Financial Services Committee hearing on Facebook's proposed cryptocurrency on Capitol Hill in Washington, Wednesday, July 17, 2019. (AP Photo/Andrew Harnik)<br><br>▶확 달라진 연합뉴스 웹을 만나보세요<br><br>▶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   ▶뭐 하고 놀까? #흥<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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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span><br><br>A woman sits on a boat as a boy pushes it through flood waters in Jhargaon, east of Gauhati,  Assam, India, Wednesday, July 17, 2019. Officials said floodwaters have brought misery to some 4.5 million in this north eastern state. (AP Photo/Anupam Nath)<br><br>▶확 달라진 연합뉴스 웹을 만나보세요<br><br>▶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   ▶뭐 하고 놀까? #흥<br>
19-07-18 대민래 576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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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span>【서울=뉴시스】 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9년 7월18일 목요일 (음력 6월16일 병진)<br><br>▶쥐띠 <br><br>상사를 무시하면 자신도 존경받지 못한다. 자만심은 금물이니 겸손한 태도로 자기 일에 충실함이 좋을 듯. ㅂ, ㅈ, ㅎ성씨가 유혹해 온다. 오늘부터 서서히 행운이 들어온다. 너무 큰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주택도 얻고 사업도 번창.<br><br>▶소띠 <br><br>처음에는 잘 진행되는 것 같았는데 결실이 없다. 이권에 너무 집착하면 다툼이 우려된다. 구설 조심하고 서북쪽 ㄱ, ㅅ, ㅇ성씨가 조언을 기다리니 문안 인사라도 하라. 투자는 맘껏 해도 좋을 듯. 4, 5, 6월생 밝은색으로 단장.<br><br>▶범띠 <br><br>중개업자는 일처리할 때 재치가 필요하다. 과욕만 부리지 않으면 부가 따를 듯. 부모나 가족의 건강에 주의해야 할 날이다. 제조업체는 승산이 커진. 불타던 애정은 어디 가고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는구나. 만취는 가정의 화목을 깬다.<br><br>▶토끼띠 <br><br>직장인은 칭찬 받는 날이다. 인기인은 명성을 떨치는 좋은 날이다. 자기관리에 힘쓰는 것이 좋을 듯. 검정색과 붉은색 입은 사람 큰 행운이 있다. 참모진의 마음을 읽어야 할 날. 남의 것에 정 주지 말 것. 이혼수 있다. 10, 11월생 푸른색 피할 것.<br><br>▶용띠 <br><br>무엇에서든 진지한 태도가 요구됨. 생각지도 않던 수입도 있을 수. 애정은 솔직한 표현으로 대하면 핑크빛이 된다. 가식적인 행동은 오후에 들통 난다. 1, 6, 9월생 투기에 성공하는 날. 뱀띠에게 물린 것 돼지띠에게서 도움 받을 수.<br><br>▶뱀띠 <br><br>뜻한 바 소망이 이루어지고 귀인이 따르니 하고자 하는 것마다 순조롭다. 기분이 새로워지나 자만에 빠지면 오후에 울상이 된다. 4, 10, 12월생 더욱 조심할 것. 사랑싸움 예상. 미색과 노란색은 마음을 외롭게 하니 피할 것.<br><br>▶말띠 <br><br>두둑한 배짱이 필요한 때. 박력있게 밀고 나감이 좋겠다. 한없이 미루다가 천정배필도 놓칠까 염려된다. 동업하는 사업자도 용기를 가져라. 3, 5, 9월생 지나친 신경은 건강에 지장을 초래한다. 1, 3, 9월생 부담도 되지만 도움도 크다.<br><br>▶양띠<br><br>자신이 처한 위치를 잘 판단하라. 예의주시한 다음 일을 저지름이 좋을 듯. 괜한 사람으로부터 오해받을 운세이니 주변 구설을 조심하라. 2, 7, 11월생 잡아라. 능력 있는 자이다. 노부모가 있다면 먼 여행길은 삼감이 좋을 듯하다.<br><br>▶원숭이띠 <br><br>지나치게 인정에 끌리어 자기사업을 망칠 우려 있다. 타인의 일에 신경 쓰지 않으면 좋겠다. 아무런 소득도 없고 피로만 쌓일 뿐이다. 4, 5, 11월생 애정의 갈등이 심할 듯. 얌전한 행동과 겸손한 처세여야 모든 일에 좋을 듯.<br><br>▶닭띠 <br><br>어려운 일은 해결됐으나 송사나 구설이 따른다. 보증은 피하는 것이 좋을 듯. 부부는 잠시 떨어져 있어야 더욱 정이 들고 애정도 다시 싹틀 것이다. 단 6, 9, 12월생은 진실이 필요. 짝사랑은 아니다. 상대도 당신을 생각하고 있다.<br><br>▶개띠 <br><br>직장에서 중책을 맡아 능력을 발휘하며 인정을 받는다. 사업상 어려움은 친구나 친지의 조언을 받으면 순조롭게 풀릴 듯. 남녀 간에 이익을 위해 사귀다가 망신수 있게 된다. 남에게 의지하려다 퇴보하는 격. 자신의 노력만이 성공을 부른다.<br><br>▶돼지띠 <br><br>벅차고 힘이 들지만 꾸준한 도전과 노력으로 씨를 뿌리면 성취될 수이다. 애정은 베풀면서 포용력으로 참고 견디면 좋은 일 있겠다. 가화만사성이니 2, 8, 12월생 하나만 선택하라. 정장이 행운을 주는 날. 뭇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겠다.<br><br>구삼원 원장 02-959-8493, 010-5584-9393<br><br>▶ 네이버에서 뉴시스 채널 구독하기<br><br>▶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br><br><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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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부> 생명의 무게 ① 잔혹 사회 - 생명이 떨고 있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span><br><br>국민일보는 저출산 극복 연중기획 시리즈 ‘하나님의 선물 아이 좋아’에 이어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소중히 돌보고 존중하자는 취지로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생명존중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생명은 하나님의 선물, 네가 있어 기쁘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연중 기획물에서는 강력범죄와 극단적 선택, 낙태, 중독 등 생명을 경시하는 세태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합니다. 더불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헌신하는 모범 사례를 발굴해 공유할 계획입니다. 캠페인에 동참하기 원하는 교회나 기업, 단체 등은 국민일보 종교국(02-7819-418, jonggyo@gmail.com)으로 연락 바랍니다.<br><br> 공포에 묻힌 사회<br><br>지난 15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 대형 텔레비전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표정엔 씁쓸함이 가득했다. 화면엔 지난 13일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의 피고인 고유정(36·구속기소)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조속한 시신 수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는 뉴스가 방송되고 있었다. 민영재(51)씨는 “아직 피해자 시신을 찾지 못해 유가족이 장례도 못 치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참담함을 느꼈다”며 “인간의 탈을 쓰고 어떻게 저런 일을 저지를 수 있는지 섬뜩하다”고 했다.<br><br> 옆 자리에 앉아 있던 송희민(42 여)씨는 “인간성 상실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송씨는 “갈등 없이 사는 건 말이 안 되지만 최근엔 분노를 해소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게 만드는 일이 너무 쉽게 벌어지는 것 같아 두렵다”고 토로했다.<br><br> 같은 날 오후 신림동의 한 골목에선 또 다른 공포에 시달리는 시민을 만날 수 있었다. 최민영(가명 29)씨는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이 벌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지난주에도 한 남성이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침입해 성폭행을 시도하고 달아났다”며 “나도 언제든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부쩍 밤잠을 설친다”고 털어놨다. 그는 “밤늦은 시간에 퇴근하는 게 꺼려져 예정돼 있던 회식에 불참하고 일찍 나섰다”며 걸음을 재촉했다.<br><br> 생명 위협하는 강력범죄 실태<br><br> 17일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발표한 분기별 범죄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전체범죄 건수는 2015년 202만725건을 정점으로 감소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172만8795건을 기록했다. 하지만 강력범죄 건수는 2015년 3만5139건에서 2016년 3만2919건으로 크게 줄었다가 이듬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3만5000건대로 복귀했다. 전체범죄 가운데 강력범죄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5년 1.7%에서 지난해 2.0%로 오히려 높아진 셈이다. 강력범죄는 범죄유형 중 살인 강도 성폭력 방화범죄를 집계한 것이다.<br><br> 공정식 경기대 범죄심리학 교수는 “강력범죄가 늘어나는 현상은 사회적으로 인간의 존엄성이나 생명의 가치에 대한 생각이 약화됐다는 걸 방증한다”며 “최근 고유정 사건이 보여주듯 강력범죄는 교통범죄나 재산범죄에 비해 그 과정에 잔혹성이 드러나 사회에 미치는 파장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오태균 총신대 목회상담학 교수는  “경쟁이 사람의 마음을 강퍅하게 만들고 경쟁에서 낙오한 이들의 분노가 증폭돼 강력범죄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br><br> 연령 범주를 다음세대로 옮겨보면 상황은 더 심각해진다. 청소년 범죄자수는 감소 추세였지만 강력범죄가 전체 범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증가세를 보였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17년 18세 이하 소년범죄자는 7만2759명으로 전년 대비 4.3% 줄었다. 전체 범죄자 중 소년범죄자가 차지하는 비율도 2008년 최고치인 5.5%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며 2015년 이후부턴 3% 중후반대에 안착했다.<br><br> 문제는 강력범죄 비율이다. 2017년 강력폭력(공갈 폭행 상해) 범죄가 소년범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최근 5년 통계 중 최고치(28.9%)를 보였다. 강력흉악(살인 강도 방화 성폭력) 범죄는 집계가 시작된 2007년 이후 역대 최고치(4.8%)였다. 소년범죄자 10명 중 3명(33.7%)이 강력범죄자인 셈이다.<br><br>청소년 쉼터, 교정시설 등에서 학교 밖 아이들을 대상으로 8년째 사역 중인 주원규(동서말씀교회) 목사는 “위기청소년 집단 내에 잔혹함이 일상화되고 윤리적 저항선이 무너져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주 목사는 “가출 청소년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개인 가출보다 집단 가출이 늘어나고 있는 점도 윤리적 판단력을 무뎌지게 하는 원인”이라고 진단했다.<br><br> 최후의 안식처로 여겨져 온 가정마저 강력범죄로 멍들고 있다. 경찰청 범죄통계에 따르면 2011년부터 7년간 집계된 가족범죄는 21만1851건에 달한다. 하루 평균 82건의 범죄가 가족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 가운데 7697건(3.63%)이 강력범죄다. 공 교수는 “우리 사회가 가정을 ‘사적영역’으로만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에 곪아터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던 것”이라며 “가정에서 일탈의 위험이 발견되면 위기관리 단체나 전문가들이 조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br><br> 생명의 방어막, 이해 소통으로부터<br><br> 강력범죄를 줄이고 나아가서는 예방할 수 있는 사회는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형벌보다는 이해와 소통, 사회 내 다양한 집단의 협력을 해결책으로 꼽았다. 공 교수는 “재범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충분한 재사회화 과정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데 과도한 형량이 오히려 재사회화를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주 목사는 “교회는 건강하게 포진된 윤리교육이 가능한 인프라를 이미 구축하고 있다”며 “교회가 상처 입은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공간이 돼주고 그들을 전문적으로 도울 수 있는 기관과의 연결고리가 돼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 치유자로서의 한국교회 역할론도 나왔다. 오 교수는 “예수의 공생애 동안의 사역을 보면 말씀 선포, 제자훈련, 치유 세 가지가 중심인데 한국교회는 그동안 ‘치유 사역’에 소홀했다”며 “교회가 지역 내 ‘힐링 미니스트리’를 만들어간다면 귀중한 생명의 방어막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br><br>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br><br><br><br>[미션라이프 홈페이지 바로가기]<br>[미션라이프 페이스북] [미션라이프 유튜브]<br><br>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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