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 정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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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박정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박정림 KB증권 사장</em></span>아침에 눈을 뜬다. 오늘도 어제와 다름없이 침대 옆 자명종을 힘겹게 누르고 창문 밖 하늘을 게슴츠레 쳐다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비 온 뒤 하늘이 맑고 깨끗하다. 마음도 가뿐하고 상쾌하다. 날씨가 화창할 때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일명 행복 호르몬이라는 세로토닌 덕분이라 한다. 들은 바에 의하면 세로토닌은 사람을 흥분되게 하는 엔도르핀이나 화가 나게 하는 아드레날린 분비를 억제시킴으로써 마음이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맑은 날 햇살이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킨 덕에 나의 아침은 행복하게 출발한다.<br><br>다음 하는 일은 세상으로 통하는 문을 여는 것이다. 신문을 보기 시작한다. 마음이 우울해지기 시작한다. 일명 스트레스 호르몬이라 알려져 있는 코르티솔이 스멀스멀 분비되는 것 같다. 나라 안팎의 어려운 상황에 비례해서 기사나 칼럼들 역시 날카로운 어휘로 배열돼 있다. 학창시절에 마음이 복잡할 때마다 수학 문제를 풀던 기억을 더듬어 하루의 컨디션을 간단한 일차함수로 긁적거려 본다. Y=aX+b. 종속변수 Y는 하루의 기분 내지는 컨디션, 독립변수 X는 하루를 알차게 살아보려는 나의 노력, 기울기 a는 ‘그 노력이 어느 정도이면 오늘 하루를 잘 보냈군’ 하고 스스로를 토닥거릴 수 있을지 확인하는 가늠자. 절편 b는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주어진 변수로, 오늘의 날씨와 신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루의 기분 혹은 컨디션(Y)을 좋게 하기 위해 나의 노력(X)을 최대한의 기울기(a)로 끌어내보지만 주어진 절편 b는 내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다.<br><br>편집국장님들께 부탁을 드려도 될는지. 신문 지면 중 한구석에 촌스럽지만 사랑스럽고 정겨운 코너를 만들어 주시면 참 좋을 듯하다. 코너 이름은 ‘칭찬 마당’ ‘웃긴 마당’ 등 아무것이나 좋다. 힘든 지면들을 읽고 지친 독자의 마음이 마지막 면에서 웃음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는 군만두 서비스라고나 할까? 한 예로 세대 간 갈등이 심각하다는 지금 상황에서 60대가 주위의 멋진 30대 청년을 칭찬하고 20대가 그들이 생각하는 ‘꼰대’의 정의를 우리 50대에게 코믹하게 설명해 주는 코너. 부부싸움이 그렇듯이 생각과 달리 변화나 위기는 사소한 것에서 출발한다. 소소하다고 생각되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따듯하게 해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br><br>대한민국 헌법에는 국민의 권리와 의무가 정정당당하게 나와 있다. 헌법 제10조에는 ‘모든 국민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며 행복추구권을 규정하고 보장하고 있다. 국민의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사회 전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한 때다.<br><br><br><br>▶ 네이버에서 한국경제 뉴스를 받아보세요<br>▶ 한경닷컴 바로가기  ▶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br><br>ⓒ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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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br><strong>“실제 키 180cm인데 185cm로 속였다” 주장</strong><br><strong>조국, 2010년 인터뷰서 “키는 180cm” 밝혀</strong><br><strong>알고리즘이 수집한 구글 인물정보상 185cm</strong><br><strong>진중권 교수, 방송서 말한 키 얘기 와전된 듯</strong><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문재인(앞줄 왼쪽)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에서 조국(오른쪽)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9.9 연합뉴스</em></span>가족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시달린 조국 법무부 장관이 뜬금 없이 ‘거짓으로 키를 부풀렸다’는 논란에 휘말렸다.<br><br>실제 키가 180cm 정도인데, 185cm라고 속였다는 것이다.<br><br><!-- MobileAdNew center -->보수 유튜버들이 촉발한 키 논쟁에 민경욱 의원 등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까지 가세하면서 조 장관을 거짓말쟁이로 몰았다.<br><br>조 장관을 흠집내려는 의도가 다분한 이 의혹은 사실관계(팩트)가 틀린 가짜뉴스로 파악됐다.<br><br>조 장관은 과거 인터뷰에서 자신의 키가 180cm라고 밝혔을 뿐, 키를 부풀려 말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키높이 구두? -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위해 현충탑으로 향하고 있다. 보수 유튜버로 활동하는 강용석 변호사는 이날 조 장관이 일반 신사화보다 “최소 7cm 높은 굽의 키높이 구두를 신었다”고 주장하며 키 논란을 제기했다.   2019.9.10 뉴스1</em></span>보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는 강용석 변호사는 이날 생방송에서 조 장관이 지난 10일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할 때 “보통 신사화와 다른 키높이 구두를 신었다”며 “굽이 최소 7cm는 돼 보인다”고 주장했다.<br><br>강 변호사는 “많이 봐줘야 177~178cm인데 185cm라고 뻥을 치고 (키를 부풀렸다는 논란이) 마음에 걸리니 키높이 구두를 신은 것”이라며 “연예인이나 프로필에 키를 써 넣지, 누가 키를 써 넣는가”라며 비웃었다.<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 페이스북  - 2019.9.15 </em></span>민경욱 한국당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서 조 장관의 키를 언급했다. 그는 같은 당 정진석 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곤 “정진석 의원의 키가 184cm다. 남들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크신 분”이라며 “조국이 185cm라면 얼마나 커야 하는지를 잘 안다. 만약 자기 키까지 과장을 한 거라면 그의 병이 깊다”고 적었다.<br><br>앞서 14일 강연재 한국당 법무 특보도 페이스북에서 “중요한 건 아니지만 조국씨 키가 185? 인생 포장을 그렇게까지 하며 살고 싶을까. 키도 XX칠 정도면 연예인을 했어야지. 연기도 실력도 최상급”이라며 비속어를 써가며 조롱했다.<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강연재 자유한국당 법무 특보 페이스북 - 2019.9.15</em></span>이들은 조 장관의 포털 인물정보를 문제 삼은 것으로 보인다.<br><br>구글에서 조 장관의 이름을 검색하면 오른쪽에 인물정보가 표시된다. ‘대한민국 법학자’로 소개된 조 장관의 출생, 가족 관계, 학력 등의 정보가 노출되는데 특이하게도 키가 185cm로 표기돼 있다.<br><br>구글 인물 정보 편집은 사람이 아니라 알고리즘이 정보를 수집해 배열한다. 조 장관이 직접 등록한 정보가 아니라는 얘기다.<br><br><!-- MobileAdNew center -->구글 알고리즘은 위키백과나 주요 뉴스 사이트 등을 토대로 인물 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구글 인물정보 신뢰도는 논란 대상이다. 지난해 1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문옥주 할머니를 ‘매춘부’로 표기해 문제가 불거졌다.<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 - 포털사이트 구글 인물정보에 소개된 조국 법무부 장관. 키가 185cm라고 적혀 있다. 2019.9.15 </em></span>구글코리아는 당시 발표한 성명에서 “알고리즘이 인물 정보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유감스럽게 사실과 다른 내용이 반영되는 경우가 있다”고 오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br><br>그렇다면 구글 알고리즘은 어떤 근거로 조 장관의 키를 185cm라고 파악했을까.<br><br>단서는 지난 2017년 5월 16일 방송된 채널A 프로그램 ‘외부자들’에서 찾을 수 있다. 정치 이슈에 대한 보수, 진보 측 패널의 토론을 다룬 이 프로그램에서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민정수석에 임명된 조 장관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다.<br><br>조 장관과 대학 때 가까운 친구였다는 진 교수는 당시 방송에서 조 장관에 대해 “얼굴이 잘 생겼죠. 거기다가 키도 커요. 185인가 그래. 공부도 잘 하잖아요”라고 말했다.<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 - 2017년 5월 16일 방송된 채널A 프로그램 ‘외부자들’의 한 장면. 조국 법무부 장관의 대학 친구인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당시 문재인 정부 초기 민정수석에 임명된 조 장관을 설명하면서 “키가 185cm인가 그렇다”라고 언급했다. 2019.9.15 채널A 홈페이지 캡처</em></span>진 교수의 이런 평가를 여러 언론이 인용해 기사화하면서 구글 알고리즘이 이 정보를 사실로 착각한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br><br>그러나 조 장관은 스스로의 키를 180cm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12월 6일 경향신문에 실린 ‘[이종탁이 만난 사람] 대담집 진보집권플랜 펴낸 서울대 조국 교수’ 인터뷰에서 조 장관은 키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180cm입니다”라고 말했다.<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 - 2010년 12월 6일 경향신문에 실린 인터뷰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은 자신의 키가 180cm라고 말했다. 2019.9.15 경향신문 홈페이지 캡처</em></span>기본적인 사실 관계조차 확인하지 않고 한국당을 비롯한 보수 진영에서 조 장관을 ‘키까지 부풀린 사람’으로 매도하는 것은 도가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온다.<br><br>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br><br><br><br>▶ <strong>네이버에서 서울신문 구독하기 클릭!</strong> <br>▶ 세상에 이런 일이…클릭! ▶ [무료만화] 보기<br><br>ⓒ 서울신문(www.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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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던 배우 출신 윤지오(32·본명 윤애영)씨가 한국에 가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br><br><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width="500"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TR><TD style="PADDING-RIGHT: 2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2px; PADDING-TOP: 2px;" bgColor="ffffff"><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gColor="ffffff" border="0"><TR><TD><span class="end_photo_org"></span></TD></TR><TR><TD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돋움,돋움체; COLOR: 595959; FONT-SIZE: 9pt; PADDING-TOP: 2px;">윤지오씨 (사진=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윤씨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한국에 가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차례 언급했다. 가해자보다 더한 가해라고 생각되는 건, 기자분들의 취재를 빙자한 스토킹과 짜깁기, 왜곡된 보도였다”라고 말했다. <br><br>이어 “한국에서도 한국에 돌아가는 걸 인터뷰한 적 있고, 같은 방송사에서도 갑자기 다른 프레임으로 제가 마치 범죄자이고 거짓말한 것처럼 몰아 넣었다”고 덧붙였다. <br><br>윤씨는 “어머니가 편찮으셨고, 캐나다는 수술 대기시간을 예측할 수 없어 한국으로 오셨다. 저는 저 하나도 돌보지 못하는데 어머니의 보호자가 되어 드리지 못해 가슴이 미어지고 죄스러웠다”라고 했다.  <br><br>이어 “저는 늘 숙소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현금을 인출하거나 경호원분이 결제해주시면 차후 경호원분께 송금을 해드리며 위치가 노출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br><br><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width="500"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TR><TD style="PADDING-RIGHT: 2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2px; PADDING-TOP: 2px;" bgColor="ffffff"><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gColor="ffffff" border="0"><TR><TD><span class="end_photo_org"></span></TD></TR><TR><TD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돋움,돋움체; COLOR: 595959; FONT-SIZE: 9pt; PADDING-TOP: 2px;">윤지오씨 (사진=아프리카TV 영상 캡처)</TD></TR></TABLE></TD></TR></TABLE>그러면서 “어머니가 오신 후로는 어머니가 카드를 사용하셨고 그후로 저와 어머니가 머무는 숙소가 무단으로 인터넷에 K씨가 올리면서 저와 어머니와 경호원분들 경찰분들께서 숙소를 수차례 이동했다. 그 후에도 숙소는 계속 노출됐고 불안해하는 어머니를 보고 있을 수도 치료를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했다. <br><br>윤씨는 “숙소 밑에 찾아오는 기자분도 생기고 그날로 저는 출국하게 됐다. 출국을 계획한지는 이미 오래된 이후였다”라며 “마지막으로 ‘지상의 빛’의 후원기금을 위한 굿즈제작 계획도 촛불집회도 할 수 없이 무산되고 도와주기로 한 시민단체분들도 못 만났다”라고 말했다. <br><br>이어 “도착한 공항에는 수많은 기자분들이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났고 어머니는 멀리서 취조 같은 무례한 질문들과 서로를 밀치고 서로를 욕하는 기자분들의 만행을 지켜보셔야 했다”라며 “저는 한국을 떠나는 제가 한 말과 행동이 추후에 반드시 재조명되고 이런 만행을 저지른 분들이 부끄럽고 창피한 언론의 움직임을 반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r><br>그러면서 윤씨는 비영리단체 ‘지상의 빛’ 사이트를 운영하겠다고 알렸다. 그는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돕기 위한 일이니 제가 밉고 싫으시더라도 돕지는 못할망정 막지는 말아라. 모든 것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루어낼 수 있었고 법적으로도 철저하게 검증 검토하여 공정하고 깨끗하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r><br>또 그는 “공황장애 소견서도 해당 수사관분들께 드렸고 기사가 제대로 나오지도 않으니 추후 제가 겪은 부당함을 정리해서 올리겠다”라고 말했다. <br><br>앞서 윤씨는 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다. 당시 상황을 정리한 자서전까지 준비했다. 하지만 윤씨는 자서전을 준비했던 김수민 작가와 진실공방을 벌인 뒤 돌연 캐나다로 떠났다. 그는 당시 아픈 어머니 때문에 캐나다로 떠난 것이라고 전했다.<br><br>윤씨가 출국한 후 그에게 후원금을 냈던 시민 400여명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김수민 작가는 윤씨를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명예훼손, 모욕 혐의가 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냈다. 또한 윤씨가 과거 선정적인 인터넷 방송을 했다는 ‘음란죄’ 고발장도 접수됐다. <br><br>경찰은 윤씨에게 귀국을 요청하며 세 차례에 걸쳐 출석요구서를 보냈으나 윤씨는 입국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반복하고 있다.<br><br>김소정 (toystory@edaily.co.kr)<br><br>네이버 홈에서 ‘이데일리’ 뉴스 [구독하기▶]<br><br>6개월에 '천만원' 만들기 [프로젝트▶]<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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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HAP--><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위로 뭉게구름이 떠 있다. 연합뉴스</em></span><br><!--//YHAP-->월요일인 16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크게 날 전망이다.<br><br>아침 최저 기온은 15~22도, 낮 최고 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다.<br><br>아침까지 전라 내륙, 전남 남해안, 경남 서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br><br>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에는 기온이 올라가고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br><br>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br><br>오후부터 경상 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산지에는 짙은 안개가 낄 수 있다.<br><br>오후부터 동해 남부 해상, 남해 먼바다, 제주도 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br><br>남해안은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밀물 때 침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br><br>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동해 1.0~4.0m다.<br><br>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br><br><br>▶ [스포츠경향 인기 무료만화 보기]<br>▶ [지금 옆사람이 보고있는 뉴스]<br><br>©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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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재건축 직격탄 맞은 개포중앙교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오태환 개포중앙교회 목사와 성도들이 15일 교회 인근 한 성도의 집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 교회 성도들은 지난 10일 법원의 퇴거명령으로 교회에 들어갈 수 없게 됐다. 개포중앙교회 제공</em></span><br><br>서울 개포중앙교회(오태환 목사) 성도 40여명은 15일 한 성도의 집에서 주일 예배를 드렸다. 추석 연휴 마지막인 이날 이 교회 성도들은 교회에 가지 않은 게 아니라 가지 못했다. 지난 10일 날벼락 같은 일을 당했기 때문이다. <br><br> 그날 아침 트럭이 교회 앞에 도착했다. 형광색 조끼를 입은 남성들이 몰려와 교회 안 물건들을 마대 자루에 담아 트럭에 싣기 시작했다. 이들은 법원의 결정에 따라 퇴거 조치에 나선 집행관들이었다. 성도들은 더 이상 교회에 들어갈 수 없었다. <br><br> 개포중앙교회는 ‘강남 재건축 최대어’ 중 하나라고 하는 개포주공1단지에 있다. 교회가 처음부터 재건축조합과 다툼을 한 건 아니다. 조합의 의견에 따라 재건축에 협조하기로 했다. 조합도 절차에 따라 관리처분계획을 교회와 함께 수립하기로 구두약속을 했다고 한다. 문제는 조합이 교회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서 시작됐다는 게 교회 측 주장이다. 관리처분계획엔 교회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 재건축되기 전 토지와 건축물을 단독으로 소유했던 교회는 아파트 단지 내 상가 건물로 들어가야 하는 처지가 됐다. 상가 지하엔 저수조까지 들어선다. <br><br> 개포중앙교회 성도 A씨는 “조합이 교회와 협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결정했는데도 법원이 조합의 손을 들어줬다”고 지적했다.<br><br> 개포중앙교회는 2009년 9월 서울시가 내놓은 ‘서울시 뉴타운 지구 등 종교시설처리 방안’을 조합이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당시 서울시는 재건축 과정에서 종교시설과 조합 간 다툼이 생기자 해결책으로 처리 방안을 내놨다. 핵심은 개발구역의 종교시설은 우선적으로 존치하되 이전이 불가피하다면 존치에 준하는 이전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것이다. <br><br> 개포중앙교회가 조합에 요구하는 건 예배를 제대로 드릴 수 있는 공간,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단독 건축물은 지하 50m까지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지만, 상가로 들어가면 불가능해진다. 매매나 개보수 등을 할 때도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 <br><br> A씨는 “예전처럼 신앙생활하며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을 달라고 했을 뿐인데 상인들에게 분양하듯 상가공간만 내줬다”며 “교회는 십자가 등 상징물이 많고 고유한 특성이 있는 만큼 일반 상가와는 다르다”고 강조했다.<br><br>세종=서윤경 기자 y27k@kmib.co.kr<br><br><br><br>[미션라이프 홈페이지 바로가기]<br>[미션라이프 페이스북] [미션라이프 유튜브]<br><br>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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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종원 목사의 행복목회] <1> 제왕적 리더십은 이제 그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경산중앙교회 목회자들이 지난달 충북 단양에서 진행된 교역자 수련회에서 조별로 ‘멋진 사진찍기 콘테스트’를 하고 있다.</em></span><br><span class="end_photo_org"></span><br>경산중앙교회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청도 소싸움 테마파크가 있다. 경기장에 들어가 보면 우람한 소들이 서로 거친 숨을 몰아쉬며 힘자랑을 한다. 그런데 소들은 자연 상태에서는 싸움하지 않는다고 한다. 암소를 두고 수소가 힘겨루기하는 것을 제외하면 소싸움장에서만 힘겨루기한다. 경기장 밖에서는 ‘음매’하며 온순한 소가 경기장 안에 들어가기만 하면 콧김을 뿜으며 달려드는 것이다. <br><br> 혹자는 소싸움을 교회 당회와 비교하며 당회 무용론을 제기하기도 한다. 서로 힘자랑하는 당회의 문제는 먼저 제왕적 리더십을 고수하는 담임목사에게 그 책임이 있을 수 있다.<br><br> 장로님들이 이구동성으로 제일 싫어하는 말이 무엇일까. 아마도 ‘당회장이 기도해보고 결정했습니다’라는 담임목사의 일방적 선포가 아닐까. 그것도 사전 조율 없이 설교 중에 회중 앞에서 갑자기 알리는 방식이다.<br><br> 물론 하나님이 목회자에게 주신 선지자적 기능이 있다. 최근 교회 설립 6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하나님 앞에 철저하게 순복한다는 의미로 교역자들과 함께 3일 금식을 결정하고 공예배 때 선한 결정에 동참할 것을 권면했다. 그러나 이런 성격의 행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상의가 가능하다.<br><br> 경산중앙교회는 거의 모든 의사결정을 상의한다. 너무 시시콜콜한 것까지 상의하다 보니, 어떤 장로님은 “목사님, 그 정도는 이제 목사님이 알아서 하세요” 하고 핀잔을 줄 정도다. 장로님들은 주중에는 생업의 현장에 있다가, 주일이면 맡은 부서에서 동분서주한다. 그러니 사소한 결정은 목사님이 알아서 하라는 거다. <br><br> 그런데도 또다시 상의한다. 왜? 언제 싹틀지 모르는 제왕적 리더십을 경계하기 위해서다. 끊임없이 소통하고 상의하기를 즐기는 담임목사가 꿈꾸는 당회는 ‘형제 같은 당회’이다. <br><br> 교회 지도력의 중심부가 되는 또 다른 조직은 교역자실이다. 만약 한국교회 담임목사와 부교역자가 서로 어깨동무하며 장난칠 수 있다면, 뭔가 골똘히 생각하고 토론할 때 담임목사 앞이라도 팔짱 끼고 먼 산을 바라볼 수 있다면, 회의실 안팎에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주고받을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br><br> 어쩌면 한국 사회에 마지막으로 남겨진 관료사회가 담임목사와 부교역자 관계는 아닐까. 그래서 그 관계는 점점 딱딱하게 화석화되고 복지부동만이 미덕으로 남은 것이 아닐까 짐작해 본다.<br><br> 경산중앙교회에 처음 부임하는 교역자는 회의에 참여하면서 문화 충격을 경험한다. 일단 회의 전 부교역자들이 가족여행 이야기를 하는 게 낯설다. 회의 중 이야기를 듣다가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회의 시간에 그런 이야기를 해도 돼요’라고 선배 교역자에게 묻기도 한다.<br><br> 어떤 목회자는 다른 교회 3년 사역하는 동안 교역자 회의에서 했던 말보다 우리교회에서 한 달 동안 더 많은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인턴 전도사도 사역에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소신 있게 발언할 수 있기 때문이다. <br><br> 이렇게 창의적으로 도출된 아이디어 몇 개를 소개한다. 몇 년 전 송구영신예배를 기획할 때 일이다. 수백 대의 차량이 빠져나가는 교통체증 해소 방안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 사역자가 ‘우리가 남천 강변에 도열해, 나가는 성도들을 배웅하자’고 제안하였다. 이왕 지루하게 기다려야 하니, 교역자가 인사를 하자는 것이었다.<br><br> 그 아이디어는 채택되었고 30여명의 사역자가 새해 첫날 남천 강변에 도열했다. 성도들을 축복하는 메시지를 각자 써서 들었다. 그런데 하나 놓친 것이 있었다. 그날 새벽 날씨가 영하 15도였다는 것이었다. 우리는 얼어 죽기 일보 직전이었지만 지금은 영웅담처럼 웃으며 이야기한다. <br><br> 교회는 매년 여름 휴가철에 ‘3대가 함께 하는 금요성령집회’를 갖는다. 휴가도 챙길 수 없는 성도들이 영적 휴가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추첨으로 교역자들이 성도들에게 수박을 선물하기도 하고 한여름의 추억을 간직하라고 장수풍뎅이를 선물로 주기도 했다. <br><br> 어느 해에는 교회 마당에 텐트를 설치했다. 사연 공모를 통해 성도들을 선발하고 바베큐 파티를 열어줬다. 교회 건물 뒷벽을 스크린 삼아 심야 야외극장으로 꾸몄다. 교역자들은 힘들었지만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br><br> 이 모든 아이디어는 재미를 위한 이벤트가 아니다. 성도를 목양하는 목자의 마음, 성도들이 교회에서 더 행복감을 누리기를 원하는 사역자들의 노력이자 기도 행위다. 그래서 교역자 회의 이름은 ‘창목회’, 창의적인 목회자들의 모임이라 붙였다. <br><br> 혹자는 도무지 방향을 알 수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목회를 위기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주님의 제자된 교회의 리더들이 먼저 주님을 닮아간다면 답은 분명히 있다.<br><br> 예수님은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으셨다. (요 13:4~5) 만약 교회가 제왕적 리더십을 내려놓고 작은 실천으로 다가간다면, 소통을 중요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와도 창조적으로, 행복하게 목회할 수 있을 것이다.<br><br>정리=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br><br><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김종원 목사</em></span><br> 약력=경북대(생물학과), 총신대 신학대학원(MDiv) 졸업. 미국 탈봇신학교 성경해석학 석사(ThM). 코스타 강사. 월드휴먼브리지 공동대표. 저서 ‘새노래’ ‘겁나지만 겁내지 않는다’ ‘결혼을 앞둔 그대에게’.<br><br><br><br>[미션라이프 홈페이지 바로가기]<br>[미션라이프 페이스북] [미션라이프 유튜브]<br><br>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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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과 긴밀한 관계인 예멘 반군이 14일 새벽(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핵심 석유시설 2곳을 무인기(드론)로 공격했다. 이에 따라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의 원유 생산 절반이 차질을 빚게 되면서 원유 시장의 수급 불균형으로 유가 급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br><br>압둘아지즈 빈살만 사우디 에너지장관은 "이번 공격으로 사우디 전체 생산량의 절반인 하루 570만배럴의 원유 생산이 지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 원유 공급량의 5% 정도다. 생산 차질이 5%를 넘어선 경우는 2002년 11월 베네수엘라 총파업 사태뿐이다. 사우디는 당장 전략비축유(SPR)로 공급 부족분을 메우겠다고 하지만 수급 불안으로 유가가 배럴당 5~10달러 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긴장을 완화하자는 요청에도 이란이 세계 원유 공급망을 겨냥해 전례 없는 공격을 저질렀다"며 공격 배후로 이란을 지목했다. 이란에 적대적인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경질로 이란 핵협정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는 이번 공격으로 산산조각이 났다. 오히려 미국이 사우디를 비롯한 걸프지역 산유국의 석유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이란을 군사적으로 강도 높게 압박할 공산이 크다. 이에 맞서 이란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맞불을 놓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경우 세계 석유 수송에 막대한 지장을 주게 되고 호르무즈해협을 통해 석유의 72%를 들여오는 우리로서도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중동의 긴장이 고조될수록 미국의 '호르무즈 파병' 압박 또한 더 거세질 수 있다.<br><br>미·중 무역전쟁으로 세계 경제가 먹구름인 상황에서 국제 유가까지 치솟으면 기업과 가계에 큰 부담을 주고 결국 소비와 투자 위축으로 우리 경제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정부와 기업은 이번 사태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와 우리 경제에 미칠 충격파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br><br><!-- r_start //--><!-- r_end //-->▶네이버 메인에서 '매일경제'를 받아보세요<br>▶뉴스레터 '매콤달콤' 구독 ▶무궁무진한 프리미엄 읽을거리<b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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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br><strong>“실제 키 180cm인데 185cm로 속였다” 주장</strong><br><strong>조국, 2010년 인터뷰서 “키는 180cm” 밝혀</strong><br><strong>알고리즘이 수집한 구글 인물정보상 185cm</strong><br><strong>진중권 교수, 방송서 말한 키 얘기 와전된 듯</strong><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문재인(앞줄 왼쪽)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에서 조국(오른쪽)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9.9 연합뉴스</em></span>가족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시달린 조국 법무부 장관이 뜬금 없이 ‘거짓으로 키를 부풀렸다’는 논란에 휘말렸다.<br><br>실제 키가 180cm 정도인데, 185cm라고 속였다는 것이다.<br><br><!-- MobileAdNew center -->보수 유튜버들이 촉발한 키 논쟁에 민경욱 의원 등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까지 가세하면서 조 장관을 거짓말쟁이로 몰았다.<br><br>조 장관을 흠집내려는 의도가 다분한 이 의혹은 사실관계(팩트)가 틀린 가짜뉴스로 파악됐다.<br><br>조 장관은 과거 인터뷰에서 자신의 키가 180cm라고 밝혔을 뿐, 키를 부풀려 말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키높이 구두? -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위해 현충탑으로 향하고 있다. 보수 유튜버로 활동하는 강용석 변호사는 이날 조 장관이 일반 신사화보다 “최소 7cm 높은 굽의 키높이 구두를 신었다”고 주장하며 키 논란을 제기했다.   2019.9.10 뉴스1</em></span>보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는 강용석 변호사는 이날 생방송에서 조 장관이 지난 10일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할 때 “보통 신사화와 다른 키높이 구두를 신었다”며 “굽이 최소 7cm는 돼 보인다”고 주장했다.<br><br>강 변호사는 “많이 봐줘야 177~178cm인데 185cm라고 뻥을 치고 (키를 부풀렸다는 논란이) 마음에 걸리니 키높이 구두를 신은 것”이라며 “연예인이나 프로필에 키를 써 넣지, 누가 키를 써 넣는가”라며 비웃었다.<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 페이스북  - 2019.9.15 </em></span>민경욱 한국당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서 조 장관의 키를 언급했다. 그는 같은 당 정진석 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곤 “정진석 의원의 키가 184cm다. 남들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크신 분”이라며 “조국이 185cm라면 얼마나 커야 하는지를 잘 안다. 만약 자기 키까지 과장을 한 거라면 그의 병이 깊다”고 적었다.<br><br>앞서 14일 강연재 한국당 법무 특보도 페이스북에서 “중요한 건 아니지만 조국씨 키가 185? 인생 포장을 그렇게까지 하며 살고 싶을까. 키도 XX칠 정도면 연예인을 했어야지. 연기도 실력도 최상급”이라며 비속어를 써가며 조롱했다.<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강연재 자유한국당 법무 특보 페이스북 - 2019.9.15</em></span>이들은 조 장관의 포털 인물정보를 문제 삼은 것으로 보인다.<br><br>구글에서 조 장관의 이름을 검색하면 오른쪽에 인물정보가 표시된다. ‘대한민국 법학자’로 소개된 조 장관의 출생, 가족 관계, 학력 등의 정보가 노출되는데 특이하게도 키가 185cm로 표기돼 있다.<br><br>구글 인물 정보 편집은 사람이 아니라 알고리즘이 정보를 수집해 배열한다. 조 장관이 직접 등록한 정보가 아니라는 얘기다.<br><br><!-- MobileAdNew center -->구글 알고리즘은 위키백과나 주요 뉴스 사이트 등을 토대로 인물 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구글 인물정보 신뢰도는 논란 대상이다. 지난해 1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문옥주 할머니를 ‘매춘부’로 표기해 문제가 불거졌다.<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 - 포털사이트 구글 인물정보에 소개된 조국 법무부 장관. 키가 185cm라고 적혀 있다. 2019.9.15 </em></span>구글코리아는 당시 발표한 성명에서 “알고리즘이 인물 정보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유감스럽게 사실과 다른 내용이 반영되는 경우가 있다”고 오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br><br>그렇다면 구글 알고리즘은 어떤 근거로 조 장관의 키를 185cm라고 파악했을까.<br><br>단서는 지난 2017년 5월 16일 방송된 채널A 프로그램 ‘외부자들’에서 찾을 수 있다. 정치 이슈에 대한 보수, 진보 측 패널의 토론을 다룬 이 프로그램에서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민정수석에 임명된 조 장관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다.<br><br>조 장관과 대학 때 가까운 친구였다는 진 교수는 당시 방송에서 조 장관에 대해 “얼굴이 잘 생겼죠. 거기다가 키도 커요. 185인가 그래. 공부도 잘 하잖아요”라고 말했다.<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 - 2017년 5월 16일 방송된 채널A 프로그램 ‘외부자들’의 한 장면. 조국 법무부 장관의 대학 친구인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당시 문재인 정부 초기 민정수석에 임명된 조 장관을 설명하면서 “키가 185cm인가 그렇다”라고 언급했다. 2019.9.15 채널A 홈페이지 캡처</em></span>진 교수의 이런 평가를 여러 언론이 인용해 기사화하면서 구글 알고리즘이 이 정보를 사실로 착각한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br><br>그러나 조 장관은 스스로의 키를 180cm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12월 6일 경향신문에 실린 ‘[이종탁이 만난 사람] 대담집 진보집권플랜 펴낸 서울대 조국 교수’ 인터뷰에서 조 장관은 키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180cm입니다”라고 말했다.<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 - 2010년 12월 6일 경향신문에 실린 인터뷰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은 자신의 키가 180cm라고 말했다. 2019.9.15 경향신문 홈페이지 캡처</em></span>기본적인 사실 관계조차 확인하지 않고 한국당을 비롯한 보수 진영에서 조 장관을 ‘키까지 부풀린 사람’으로 매도하는 것은 도가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온다.<br><br>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br><br><br><br>▶ <strong>네이버에서 서울신문 구독하기 클릭!</strong> <br>▶ 세상에 이런 일이…클릭! ▶ [무료만화] 보기<br><br>ⓒ 서울신문(www.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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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HAP--><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위로 뭉게구름이 떠 있다. 연합뉴스</em></span><br><!--//YHAP-->월요일인 16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크게 날 전망이다.<br><br>아침 최저 기온은 15~22도, 낮 최고 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다.<br><br>아침까지 전라 내륙, 전남 남해안, 경남 서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br><br>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에는 기온이 올라가고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br><br>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br><br>오후부터 경상 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산지에는 짙은 안개가 낄 수 있다.<br><br>오후부터 동해 남부 해상, 남해 먼바다, 제주도 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br><br>남해안은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밀물 때 침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br><br>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동해 1.0~4.0m다.<br><br>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br><br><br>▶ [스포츠경향 인기 무료만화 보기]<br>▶ [지금 옆사람이 보고있는 뉴스]<br><br>©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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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97年:壬辰倭乱(文禄・慶長の役)の際に朝鮮水軍を率いて活躍した李舜臣(イ・スンシン)将軍が鳴梁海戦で日本軍を撃破<br><br>1945年:ソ連政治局が朝鮮半島38度線以北の軍政実施を公布<br><br>1945年:民族主義の保守勢力が韓国民主党を旗揚げ<br><br>1950年:韓国軍と国連軍が朝鮮戦争の洛東江戦線で北朝鮮軍への総反撃を開始<br><br>1980年:LG電子の前身、金星が国内メーカーで初めてタイとテレビ生産技術の輸出契約を締結<br><br>1986年:第6回経済社会発展5カ年計画を発表<br><br>1999年:東ティモールへの派兵を決定<br><br>2002年:北朝鮮と非武装地帯(DMZ)の軍ホットライン開通で合意<br><br>2013年:北朝鮮と経済協力事業を行う開城工業団地が166日ぶりに操業再開 ※北朝鮮は4月3日に韓国側関係者の団地への立ち入りを禁止。4月9日からは北朝鮮側の労働者約5万3000人が出勤せず、団地の操業が事実上中断していた<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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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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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이 공식 온라인 카페를 통해 진솔한 고객 후기를 공개했다.<br><br>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빌라정보통’의 ‘무료 빌통투어’를 경험한 고객의 후기를 본 온라인 카페 회원들이 많다”며, “고객이 직접 경험한 ‘빌라정보통’의 서비스 정보가 다른 회원들의 마음까지 움직이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br><br>‘무료 빌통투어’를 통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한 회원은 “아이가 중학생이 되기 전에 이사 하기 위해 집을 알아보고 있었다”며, “‘빌라정보통’ 온라인 카페에 올라온 후기 글들과 정보를 보고 믿음이 가 전화 상담을 신청했다”고 말했다.<br><br>이어 회원은 “투어 당일 비가 너무 내려서 걱정했지만 빌라전문가 분들이 집을 꼼꼼하게 봐주시고, 궁금한 점에 대해 말씀을 잘해주셔서 본 집들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집으로 계약을 했다”며, “평생 한번뿐이라는 생각이 드니 계약서를 작성하는데 너무 떨렸다”고 소감을 남겼다.<br><br>아울러 ‘빌라정보통’은 빌라 수요자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신축빌라 매매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경기도 광주시, 수원시, 용인시, 부천시 신축빌라 전세 및 매매 시세를 공개했다.<br><br>‘빌라정보통’이 공개한 수원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6~8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권선구 서둔동과 세류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7천~2억3천 사이에서 진행된다.<br><br>이어 장안구 파장동 현장은 1억9천~2억6천, 송죽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8천~2억3천에 분양된다. 팔달구 인계동과 우만동, 매산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7천~2억3천, 화서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6천~2억2천, 교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2억4천선이다. 영통구 매탄동과 망포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2억3천에 이뤄진다.     <br><br>전용면적 46~7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용인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처인구 김량장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7천~2억2천, 고림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1억7천에 거래된다. 기흥구 신갈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2천~2억3천에 거래가 이뤄진다. 수지구 신봉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천~3억선에 거래가 이뤄진다. <br><br>경기도 광주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50~99㎡(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오포읍 능평리 신축빌라 매매와 신현리 현장이 1억6천~3억6천, 양벌리와 목현동 신축빌라 분양과 삼동, 회덕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5천~3억4천, 곤지암읍 신축빌라 분양과 초월읍, 퇴촌면 신축빌라 매매가 1억5천~2억5천, 태전동과 탄벌동 신축빌라 분양, 쌍령동 현장은 1억7천~2억5천에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 <br><br>부천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6~79㎡(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오정동과 여월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8천~3억2천, 고강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억, 내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7천~3억4천, 원종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억7천에 거래된다. <br><br>이어 역곡동, 춘의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8천~3억2천, 원미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9천~2억7천선이다. 괴안동과 소사본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1천~3억3천, 심곡본동과 송내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8천~3억5천, 소사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9천~3억1천 선이다.<br><br>인천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3~8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부평구 부평동 신축빌라 분양이 1억4천~2억7천, 청천동과 십정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8천~2억4천, 부개동과 일신동 신축빌라 분양 현장은 1억4천~1억9천에 거래된다.<br><br>이어 남동구 구월동 신축빌라 분양과 만수동, 간석동 현장은 1억4천~2억8천, 서창동과 도림동 신축빌라 매매 현장은 1억6천~2억6천에 거래가 이뤄진다. 남구 도화동 신축빌라 매매와 숭의동, 용현동 현장은 1억3천~2억3천, 주안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2억5천, 학익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1억6천에 거래가 진행된다. <br><br>계양구 귤현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5천~1억9천, 효성동과 계산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5천~2억에 거래된다. 작전동 신축빌라 분양과 동양동, 장기동 현장은 1억4천~2억2천, 임학동과 박촌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2억1천에 거래된다.<br><br>마지막으로 서구 경서동 신축빌라 분양과 마전동, 석남동, 연희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3천~1억9천, 당하동과 심곡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6천~2억2천, 검암동과 왕길동 신축빌라 매매와 가좌동 현장은 1억7천~2억7천선이다.  <br><br>이들 지역 중 화서역과 수원역, 세류역 신축빌라 매매가 인기다. 경기광주역과 역곡역, 소사역 신축빌라 매매와 부천역과 송내역 신축빌라 분양 현장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고 매매도 활발하다며 부평역, 주안역, 검암역 신축빌라 분양 현장도 최근 뜨고 있다. <br><br>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3만여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서울, 경기, 부천, 인천 신축빌라 매매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신축빌라 추천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br><br>이소영 기자<br><br><br><br>▶일간스포츠 [페이스북] [트위터] [웨이보]<br><br>ⓒ일간스포츠(https://isplus.joins.com)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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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경북도, "시운전 충분하게 못했다"</strong><h4>[대구CBS 권기수 기자]</h4><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환경에너지종합타운(경북도 제공)</em></span><br>당초 9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던 경북도청 신도시내 쓰레기소각장(환경에너지종합타운)운영이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br><br>경상북도는 도청신도시와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의 가연성쓰레기와 7개 시군의 음식물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게 위해 환경에너지종합타운을 지난 8월 말 준공할 예정이었다.<br><br>환경에너지종합타운은 1일 소각 390톤, 음식물처리 120톤 처리 규모로 총사업비 2천97억원이 투입돼 지난 2016년 12월 착공했다.<br><br>하지만 지난 3월 콘크리트 타설공사를 하던 근로자 3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36일간이나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br><br>여기에다 8월말 준공에 맞추기위해 시설가동을 서두르면서 시운전(7~8월)도 충분하지 못했다.<br><br>현재 시운전은 중단된 상태다.<br><br>경북도 관계자는 "준공기한이 부족하다보니 소각에 따른 대기배출 점검 등 조건에 맞는 시운전을 충분히 하지 못했다"며 "시운전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경북도는 쓰레기속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서두리지 않고 시간을 두고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br><br>아울러 100m 높이의 소각장 굴뚝을 전망대로 꾸미고 오는 2020년 1월까지 소각장 주면에 수영장과 헬스장, 찜질방 등을 갖춘 주민편익시설도 운영할 계획이다.<br><br>하지만 유해물질 발생 피해를 우려하는 신도시 입주민들의 불안감과 반발은 계속되고 있다.<br> <br>여기에다 시운전을 다시 시작하기위해서는 준비과정도 필요하다.<br><br>경북도는 현재 환경에너지종합타운의 공사진척도는 98%로 늦어도 올해안에는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br><br>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소각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공사를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운영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br><br>▶ 확 달라진 노컷뉴스<br><br>▶ 인싸들의 선택, 노컷뉴스 구독 서비스<br><br>▶ 노컷이 못한 일, 돈컷은 한다<br><br><br>meetk@cbs.co.kr<br><br>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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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한국과 미국은 뗄 수 없는 믿음의 동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이사무엘 주한미군사령부 군종실장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em></span><br><br>“한·미 관계가 지금 어떠냐,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으냐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저는 두 나라의 관계를 항상 긍정적으로 봅니다. 정치·경제적으로 부침이 있을 수는 있지만, 한·미 관계는 신앙 안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믿음의 동맹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br><br> 이사무엘(55·대령) 주한미군사령부(USFK) 군종실장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한국과 미국은 군사·정치적 동맹을 뛰어넘는, 복음에 기초한 영적 동맹이므로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br><br> 주한미군 군종실장은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특전사 등 주한미군 군종을 총괄하는 자리다. 주한미군에는 군종장교 80여명, 하사관 100여명이 근무 중이다. 이들은 군인들의 신앙생활을 이끌고 예배를 드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보육원, 재활원, 장애인시설 등도 찾아가 위문한다. 주한미군 군종실장은 이들을 지원하고 장려하는 역할을 한다. <br><br> 이 군종실장은 유엔사령부(UNC)와 한미연합사령부(CFC)의 군종실장도 겸한다. 지난해 7월 28일 미 공군 비행기가 북한에서 유해 55구를 싣고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맞이한 사람도 그였다. 활주로에 착륙한 비행기에 제일 먼저 올라가 유해 앞에서 기도했다. 유엔사 군종실장 자격이었다. <br><br> 이 군종실장은 지난해 4월 주한미군사 군종실장에 부임했다. 이 자리가 공식화된 이후 한국계 장교가 온 것은 처음이다. 그는 “한·미 관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 이가 군종실장이 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라며 “한·미 간 영적 동맹을 강화해야 한다는 뜻이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br><br> 그는 “많은 이들의 본이 되도록 말과 행동을 각별히 조심하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 이 군종실장은 이민 1.5세대다. 19세 때인 1984년 어머니를 따라 동생과 함께 미국으로 갔다. 아버지가 76년 간암으로 별세한 뒤 홀로 된 누이동생을 당시 미국에 살던 외삼촌이 초대한 것이다.<br><br> 그는 모태신앙인으로 한국에서도 신앙생활을 했다. 하지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것은 미국 트리니티대학에 다닐 때였다. 그는 “하나님께선 늘 제게 비전을 주시고 그 비전을 확인시켜 주시면서 여기까지 인도하셨다”고 고백했다.<br><br> 목회자가 되기로 결심한 뒤에는 미국 그레이스신학교에 진학했다. 군종장교에 대한 비전을 갖게 된 것은 89년쯤이었다. 목회지를 놓고 3개월간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했다. 마음속엔 늘 한국에 복음을 전한 미국에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br><br> “학교 채플 때였어요. 초청된 강사가 군목이었는데 처음에는 별 관심도 없었고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어요. 메시지 마지막 즈음에 ‘하나님과 나라를 위해’라는 말을 하는데 그 말이 너무 선명하게 와닿았어요. 그래서 강사인 군목을 다시 보게 됐고 군종장교를 해야겠구나 싶었지요.” ‘하나님과 나라를 위해’는 미 군종의 슬로건이다.<br><br> 그는 하나님께서 이 비전을 특별한 방식으로 확인시켜주셨다고 했다. 필요한 절차를 하나하나 밟아 군종장교가 되는 계획을 면밀히 세운 뒤 시카고에 있는 군종채용센터에 지원서류를 보냈는데 접수 불가라는 통보를 받았다. 군종장교가 되려면 미국 시민권이 필요하다는 법이 이틀 전 의회에서 통과됐다고 했다. 그는 당시 영주권자였다. 이 군종실장은 “당시 영주권자가 시민권을 받으려면 최소 1년은 걸렸는데 3개월 만에 받아 차질없이 군종장교가 될 수 있었다”면서 “그때 하나님께서 개입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br><br> 95년 대위로 임관한 그는 하나님 앞에 ‘힘든 곳에서 근무하는 병사들과 함께하겠다’고 서원했다. 멘토였던 한 군종장교도 “하나님이 남들 다 원하는 쉬운 일을 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것은 아닌 것 같다”며 격려했다. 이 군종실장은 부대를 옮겨야 할 때마다 다른 군종들이 기피하는 곳에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99년엔 1500여명의 기동부대원들과 함께 사담 후세인 정권하의 이라크에도 파병됐다.<br><br> 중남미에서 군종 외교도 담당했다. 이곳 국가들의 국방부 장관, 군종감, 종교 지도자들을 만나 군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창설을 도왔다. 직접 군종 교육도 했다. 주한미군 군종실장을 제안받은 것은 그 무렵이었다. 그는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이민을 갈 때는 언젠가 한국과 관련된 일이나 한국을 위한 일을 하게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면서 “처음 한국 근무를 제안받았을 때는 정말 감격스러웠다”고 말했다.<br><br> 이 군종실장은 늘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한다고 했다. 그는 “특별히 이 땅에 소망이 있기를 바란다”면서 “사람들이 교회를 보고 그리스도의 사랑과 진리를 떠올릴 때 그 사회에 소망이 생긴다”고 말했다. 한국교회가 한국사회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며 도전받고 한·미동맹이 영적으로 더욱 견고해지는 모습을 보는 게 그의 꿈이다.<br><br>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br><br><br><br>[미션라이프 홈페이지 바로가기]<br>[미션라이프 페이스북] [미션라이프 유튜브]<br><br>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19-09-16 김소상 70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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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HAP--><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위로 뭉게구름이 떠 있다. 연합뉴스</em></span><br><!--//YHAP-->월요일인 16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크게 날 전망이다.<br><br>아침 최저 기온은 15~22도, 낮 최고 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다.<br><br>아침까지 전라 내륙, 전남 남해안, 경남 서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br><br>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에는 기온이 올라가고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br><br>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br><br>오후부터 경상 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산지에는 짙은 안개가 낄 수 있다.<br><br>오후부터 동해 남부 해상, 남해 먼바다, 제주도 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br><br>남해안은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밀물 때 침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br><br>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동해 1.0~4.0m다.<br><br>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br><br><br>▶ [스포츠경향 인기 무료만화 보기]<br>▶ [지금 옆사람이 보고있는 뉴스]<br><br>©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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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필리핀 지방경찰 페이스북 캡처</em></span><br>필리핀에 여경만 근무하는 경찰서가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br><br>15일 일간 인콰이어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경찰청은 지난 14일 필리핀 중남부 시키호르주(州) 마리아시에서 여경만 근무하는 경찰서를 개소했다.<br><br>이 경찰서에 배치된 경찰관은 21명으로 모두 여성이다.<br><br>이들은 운전과 사격, 체포술을 비롯해 순찰과 치안 유지 등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했다고 버나드 바낙 경찰청 대변인이 전했다. <br><br>시키호르주 등을 관할하는 중앙비사야스 지방경찰청의 데볼드 시나스 청장은 “마리아 경찰서 개소는 공공안전과 치안 서비스를 향상에 여성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br><br>현재 필리핀 경찰관 19만명 가운데 12%가량이 여경이다.<br><br>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br><br><br>▶ [스포츠경향 인기 무료만화 보기]<br>▶ [지금 옆사람이 보고있는 뉴스]<br><br>©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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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던 배우 출신 윤지오(32·본명 윤애영)씨가 한국에 가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br><br><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width="500"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TR><TD style="PADDING-RIGHT: 2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2px; PADDING-TOP: 2px;" bgColor="ffffff"><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gColor="ffffff" border="0"><TR><TD><span class="end_photo_org"></span></TD></TR><TR><TD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돋움,돋움체; COLOR: 595959; FONT-SIZE: 9pt; PADDING-TOP: 2px;">윤지오씨 (사진=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윤씨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한국에 가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차례 언급했다. 가해자보다 더한 가해라고 생각되는 건, 기자분들의 취재를 빙자한 스토킹과 짜깁기, 왜곡된 보도였다”라고 말했다. <br><br>이어 “한국에서도 한국에 돌아가는 걸 인터뷰한 적 있고, 같은 방송사에서도 갑자기 다른 프레임으로 제가 마치 범죄자이고 거짓말한 것처럼 몰아 넣었다”고 덧붙였다. <br><br>윤씨는 “어머니가 편찮으셨고, 캐나다는 수술 대기시간을 예측할 수 없어 한국으로 오셨다. 저는 저 하나도 돌보지 못하는데 어머니의 보호자가 되어 드리지 못해 가슴이 미어지고 죄스러웠다”라고 했다.  <br><br>이어 “저는 늘 숙소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현금을 인출하거나 경호원분이 결제해주시면 차후 경호원분께 송금을 해드리며 위치가 노출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br><br><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width="500"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TR><TD style="PADDING-RIGHT: 2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2px; PADDING-TOP: 2px;" bgColor="ffffff"><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gColor="ffffff" border="0"><TR><TD><span class="end_photo_org"></span></TD></TR><TR><TD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돋움,돋움체; COLOR: 595959; FONT-SIZE: 9pt; PADDING-TOP: 2px;">윤지오씨 (사진=아프리카TV 영상 캡처)</TD></TR></TABLE></TD></TR></TABLE>그러면서 “어머니가 오신 후로는 어머니가 카드를 사용하셨고 그후로 저와 어머니가 머무는 숙소가 무단으로 인터넷에 K씨가 올리면서 저와 어머니와 경호원분들 경찰분들께서 숙소를 수차례 이동했다. 그 후에도 숙소는 계속 노출됐고 불안해하는 어머니를 보고 있을 수도 치료를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했다. <br><br>윤씨는 “숙소 밑에 찾아오는 기자분도 생기고 그날로 저는 출국하게 됐다. 출국을 계획한지는 이미 오래된 이후였다”라며 “마지막으로 ‘지상의 빛’의 후원기금을 위한 굿즈제작 계획도 촛불집회도 할 수 없이 무산되고 도와주기로 한 시민단체분들도 못 만났다”라고 말했다. <br><br>이어 “도착한 공항에는 수많은 기자분들이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났고 어머니는 멀리서 취조 같은 무례한 질문들과 서로를 밀치고 서로를 욕하는 기자분들의 만행을 지켜보셔야 했다”라며 “저는 한국을 떠나는 제가 한 말과 행동이 추후에 반드시 재조명되고 이런 만행을 저지른 분들이 부끄럽고 창피한 언론의 움직임을 반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r><br>그러면서 윤씨는 비영리단체 ‘지상의 빛’ 사이트를 운영하겠다고 알렸다. 그는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돕기 위한 일이니 제가 밉고 싫으시더라도 돕지는 못할망정 막지는 말아라. 모든 것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루어낼 수 있었고 법적으로도 철저하게 검증 검토하여 공정하고 깨끗하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r><br>또 그는 “공황장애 소견서도 해당 수사관분들께 드렸고 기사가 제대로 나오지도 않으니 추후 제가 겪은 부당함을 정리해서 올리겠다”라고 말했다. <br><br>앞서 윤씨는 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다. 당시 상황을 정리한 자서전까지 준비했다. 하지만 윤씨는 자서전을 준비했던 김수민 작가와 진실공방을 벌인 뒤 돌연 캐나다로 떠났다. 그는 당시 아픈 어머니 때문에 캐나다로 떠난 것이라고 전했다.<br><br>윤씨가 출국한 후 그에게 후원금을 냈던 시민 400여명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김수민 작가는 윤씨를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명예훼손, 모욕 혐의가 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냈다. 또한 윤씨가 과거 선정적인 인터넷 방송을 했다는 ‘음란죄’ 고발장도 접수됐다. <br><br>경찰은 윤씨에게 귀국을 요청하며 세 차례에 걸쳐 출석요구서를 보냈으나 윤씨는 입국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반복하고 있다.<br><br>김소정 (toystory@edaily.co.kr)<br><br>네이버 홈에서 ‘이데일리’ 뉴스 [구독하기▶]<br><br>6개월에 '천만원' 만들기 [프로젝트▶]<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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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하 일본 무역분쟁소위원회는 오늘(16일) 첫 회의를 열고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과 예산 편성 상황을 점검합니다.<br><br>소위는 오늘(16일) 첫 회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의 현안보고를 진행합니다.<br><br>오늘 회의에서는 특히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는 우리 정부의 대책과 내년 예산안 반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br><br>이밖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일본의 수출 규제 대응과 대북 정책 등을 놓고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잇따를 전망입니다.<br><br>김영수 [yskim24@ytn.co.kr]<br><b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br>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br> ▶ 힙알못이 반드시 봐야 할 한국힙합 레전드! 드렁큰타이거!<br><br><br>[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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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9년부터 2009년까지 10년마다 경향신문의 같은 날 보도를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매일 업데이트합니다.<br><br>■ 1999년 9월16일 독일 유학생활 마치고 귀국한 진중권<br><br>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동양대 정경심 교수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경북 영주에 있는 동양대가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진보 논객’ 진중권 교수의 이름도 함께 회자가 됐습니다. 진 교수가 2012년부터 이 대학 교양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진 교수는 조 장관 후보자 딸 표창장 논란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을 공개적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진중권 동양대 교수. 경향신문 자료사진</em></span><br>20년 전 오늘 경향신문은 진 교수가 5년간의 독일 베를린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진 교수는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소련의 구조기호론적 미학’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언어 구조주의 이론을 공부했습니다.) <br><br>“진씨는 ‘당분간 새 잡지 창간과 이미 발표된 글을 모아 책을 내는 데 집중하고 전공인 언어학 이론작업은 뒤로 미룰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의 저자 홍세화씨, 시인 김정란씨, 문화비평가 김규항씨 등과 함께 다음달 중 사회문화평론지 <아웃사이더>를 창간할 예정이다. 그는 또 ‘<아웃사이더>에 참여하는 이들의 세계관은 각기 다르지만 집단주의·파시즘·전체주의에 대항하는 점을 같다’며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허용하지 않는 극우를 주로 비판 대상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br><br>진 교수가 이름을 알린 것은 1998년 계간 ‘인물과 사상’에 ‘극우 멘탈리티 연구’를 연재하면서부터입니다. 특히 박정희 전 대통령을 미화한 책을 패러디한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는 그를 대중적 논객으로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br><br>그는 귀국 이후 ‘안티조선’ 운동, 소설가 이문열과의 홍위병 논쟁, 황우석 교수 비판, 영화 ‘디워’ 비판, 민주노동당 주사파 비판 등 전방위로 종횡무진하며 논객으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br><br>특히 “조롱과 비아냥, 풍자를 뒤섞은 경쾌하면서도 신랄한 그의 문장”(창작과 비평사)은 자본·권력의 속살을 까발리면서 많은 이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주기도 했습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span><br>진 교수는 최근 블로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글을 쓰고 있진 않습니다. 대신 저술 작업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지난해 10년 만에 <진중권의 서양미술사>(휴머니스트) 시리즈를 완간했고, 최근에는 ‘감각학 3부작’의 시작인 <감각의 역사>(창작과 비평사)를 내놓았습니다.<br><br>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br><br><br>▶ 네이버 메인에서 경향신문 받아보기<br> ▶ 두고 두고 읽는 뉴스인기 무료만화<br><br><br><br>©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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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97年:壬辰倭乱(文禄・慶長の役)の際に朝鮮水軍を率いて活躍した李舜臣(イ・スンシン)将軍が鳴梁海戦で日本軍を撃破<br><br>1945年:ソ連政治局が朝鮮半島38度線以北の軍政実施を公布<br><br>1945年:民族主義の保守勢力が韓国民主党を旗揚げ<br><br>1950年:韓国軍と国連軍が朝鮮戦争の洛東江戦線で北朝鮮軍への総反撃を開始<br><br>1980年:LG電子の前身、金星が国内メーカーで初めてタイとテレビ生産技術の輸出契約を締結<br><br>1986年:第6回経済社会発展5カ年計画を発表<br><br>1999年:東ティモールへの派兵を決定<br><br>2002年:北朝鮮と非武装地帯(DMZ)の軍ホットライン開通で合意<br><br>2013年:北朝鮮と経済協力事業を行う開城工業団地が166日ぶりに操業再開 ※北朝鮮は4月3日に韓国側関係者の団地への立ち入りを禁止。4月9日からは北朝鮮側の労働者約5万3000人が出勤せず、団地の操業が事実上中断していた<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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