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 정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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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5 류님재 53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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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전경. 한국수력원자력 제공</em></span><br>한국업체들이 ‘원전수출 1호’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자력발전소의 정비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br><br>한국수력원자력은 24일 바라카원전 운영사 ‘나와(Nawah) 에너지’와 정비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한국과 UAE가 원전 건설부터 설계, 운영, 정비까지 원전 전 주기에 걸친 협력을 완성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br><br>2017년 초 UAE와 한전KPS 간 수의계약이 결렬되고 경쟁입찰로 바뀌는 어려움 속에서 한국정부와 기업이 합심해 UAE와 꾸준한 협상을 진행한 끝에 이뤄낸 성과다.<br><br>하지만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들여다보면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한수원은 발전설비 정비업체인 한전KPS와 컨소시엄(팀코리아)을 꾸려 바라카원전 정비사업계약을 ‘통수주’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해왔다.<br><br>바라카원전은 한수원 기술로 만든 한국형 원전 APR1400이 설치되는 만큼 한수원이 정비 계약을 모두 따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계약에서 전체 사업 예상기간(10∼15년)보다 적은 5년으로 일단 기간을 한정했다.<br><br>수주전에서 팀코리아와 경쟁했던 미국 업체가 컨설팅 등 부수적 사업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br><br>정비사업 계약 기간이 줄고 참여업체는 늘어 단독·일괄수주할 경우 기대했던 것보다 계약금액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br><br>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70km 떨어진 곳에 있는 바라카 원전은 APR1400 4기(총 5600MW)로 구성된다. 바라카원전이 한수원의 APR1400으로 구성되는 만큼 준공 후 유지보수와 고장 수리 등의 업무를 맡는 장기정비계약(LTMA) 또한 한수원이 맡을 것이 유력시됐다.<br><br>한수원은 2016년 LTMA와 함께 핵심 운영권으로 꼽히는 운영지원계약(OSSA)을 따내기도 했다. 그러나 나와가 2017년 2월 LTMA 계약형태를 수의계약에서 경쟁입찰로 바꾸고 미국 얼라이드파워, 영국 두산밥콕 등 경쟁자가 등장했다.<br><br>지난해 11월에는 계약금액은 적긴 하지만 장기서비스계약(LTSA)이 프랑스전력공사(EDF)로 넘어갔다. 이후 나와가 계약을 통째로 한 업체에 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 업체와 나눠 계약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퍼졌다.<br><br>원전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는 속에서 한국정부와 업체는 한국의 기술력을 무기로 협상에 임했고, 결국 정비사업계약을 따냈다.<br><br>한수원과 나와는 지난 23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에서 장기정비사업계약(LTMSA)을 체결했다.<br><br>계약형태는 정비사업을 한 업체에 일임하는 LTMA가 아니라 나와가 주도권을 잡고 복수업체에서 정비서비스를 받는 LTMSA로 바뀌었다.<br><br>계약 기간은 5년이지만 추후 합의에 따라 연장하기로 했고, 계약금액은 나와가 발행하는 역무지시서(task order)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br><br>원전 수출 1호로 주목받던 바라카 원전 후속 사업 수주가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내면서 정부의 원전 정책에 대한 공격도 거세질 전망이다. 원전업계는 정부가 원전 축소 정책을 편 것이 악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한다.<br><br>원전 수주를 둘러싼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한국정부가 원전을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를 늘리는 에너지전환 정책을 펴 경쟁국에 공격할 거리를 제공했다는 것이다.<br><br>원전산업 축소에 따른 전문인력 이탈 우려 등이 UAE 신뢰를 떨어뜨렸다는 주장도 나왔다. 그러나 나와는 “정비 파트너를 선정하기 위한 의사결정은 한국의 원전 정책과 무관하다”고 밝혔다.<br><br>나와가 바라카 원전에 대한 한국의 입지가 강해지는 것을 경계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br><br>한국이 원전 건설을 도맡는 상황에서 정비 계약까지 가져갈 경우 원전에 대한 장악력을 놓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br><br>나와는 계약방식을 LTMA에서 LTMSA로 변경하면서 “나와가 바라카 원전의 정비작업 주도권을 보유하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br><br>국내 원정정책과 별개로 원전 수출에는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는 점에서 정부의 원전 정책이 이번 결정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지적도 있다.<br><br>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체코, 올해는 카자흐스탄에서 ‘원전 세일즈’를 벌였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을 국빈방문한 문 대통령은 원전에 관심을 보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에게 “카자흐스탄이 (원전 건설을) 추진하면 한국 참여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실제로 지난달 말 카자흐스탄 신규 원전 건설사업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br><br>바라카 1호기는 2012년 건설을 시작해 지난해 완료됐고, 현재 2, 3, 4호기 건설이 진행 중이다. 바라카원전 준공률은 현재 93% 이상이다.<br><br>한국은 2009년 12월 프랑스, 일본 등과 경합 끝에 바라카 원전 건설 입찰에 성공해 중동 지역 최초 원전 건설 입찰이자 한국 원전산업 사상 첫 수출을 일궈냈다.<br><br>바라카 원전 4개 호기가 만들어내는 전기량은 UAE 발전용량의 약 2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온실가스 배출량을 연 2100만t가량 감축할 전망이다.<br><br>한수원은 바라카 원전 사업으로 건설 분야 14만개를 포함해 약 22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수출 효과는 21조원, 후속효과로는 72조원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br><br><br>▶ [스포츠경향 인기 무료만화 보기]<br>▶ [지금 옆사람이 보고있는 뉴스]<br><br>©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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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게티이미지뱅크</em></span><br>인천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고래회충이 나온 사실이 알려져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br><br>24일 인천시교육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달 21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한 고교 학생이 “급식으로 배식된 생선에서 고래회충이 나왔다”고 학교 측에 알렸다.<br><br>이 같은 사실을 전달받은 학교 측은 생선을 납품한 식재료 업체에 즉각 알리고 해당 업체가 있는 관할 구청에 신고했다.<br><br>다행히 당일 급식을 먹고 배탈이나 메스꺼움 등의 이상 증세를 보인 학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보통 고래회충(아니사키스)에 감염된 생선을 먹으면 2∼4시간 지나 복통이나 메스꺼움과 함께 식은땀이 난다. 다만 아니사키스 유충은 열에 약해 60℃ 이상에서는 1분 이내에 사멸한다.<br><br>관할 교육지원청은 구청에 급식과 관련한 사진 등을 보내고 납품 업체에 대한 조사를 요청한 상태다.<br><br>인천시교육청 학교급식팀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재료를 손질하는 과정에서 세척을 하는데 워낙 양이 많다 보니 회충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행히 생선을 익혀 나와서 몸에 이상이 있는 학생은 없었다”고 설명했다.<br><br>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br><br><br>▶ [스포츠경향 인기 무료만화 보기]<br>▶ [지금 옆사람이 보고있는 뉴스]<br><br>©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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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음주운전 단속 (CG)[연합뉴스TV 제공]</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음주운전 단속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를 현행 0.05%에서 0.03%로 강화한 '제2 윤창호법'이 25일부터 시행된다.<br><br>    경찰은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을 맞아 이날 오전 0시를 기해 두 달간 전국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나섰다.<br><br>    개정법 시행으로 면허정지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에서 0.03% 이상으로, 면허취소는 기준은 0.1% 이상에서 0.08% 이상으로 강화됐다.<br><br>    음주운전 처벌 상한도 현행 '징역 3년, 벌금 1천만원'에서 '징역 5년, 벌금 2천만원'으로 상향했다. <br><br>    음주단속 적발 면허취소 기준도 종전 3회에서 2회로 강화했으며, 음주운전을 하다 사망사고를 낸 경우 운전 결격 기간을 5년으로 두는 내용도 새로 담겼다.<br><br>    강화된 단속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3%는 일반적으로 소주 한 잔을 마시고 1시간가량 지나 취기가 오른 상태에서 측정되는 수치다. 소주를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를 잡지 말라는 취지다.<br><br>    또 전날 과음을 했다면 다음날 출근길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상책이다.<br><br>    음주운전 단속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숙취 운전으로 적발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br><br>    위드마크 공식에 따르면 체중 60㎏ 남성이 자정까지 19도짜리 소주 2병(720㎖)을 마시고 7시간이 지나면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041%가 된다. 과거 기준이라면 이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돼도 훈방됐으나 내일부터는 면허가 정지된다.<br><br>    위드마크 공식이란 스웨덴 생리학자 위드마크가 고안한 것으로, 음주량과 체중 등을 고려해 시간 경과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를 계산하는 방법이다.<br><br>    또 같은 술을 마셔도 몸무게가 가벼울수록 알코올 분해에 오랜 시간이 걸리며 통상 여성의 경우 술이 깨는 데 남성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br><br>    경찰청 관계자는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아선 안 된다"며 "전날 과음을 한 사람은 다음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등 안전한 운전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br><br>    kihun@yna.co.kr<br><br>▶네이버 홈에서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br><br>▶뭐 하고 놀까? #흥  ▶쇼미더뉴스! 오늘 많이 본 뉴스영상<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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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HAP--><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부산 경찰이 내일부터 시행되는 제2윤창호법을 앞두고 24일 밤 일제 음주단속과 함께 홍보캠페인을 하고 있다. 25일 자정부터 기존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음주운전 단속기준이 강화된다. 연합뉴스</em></span><br><!--//YHAP-->딱 한잔도 안된다.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아서도 안된다.<br><br>음주운전 단속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를 현행 0.05%에서 0.03%로 강화한 ‘제2 윤창호법’이 25일부터 시행된다.<br><br>경찰은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을 맞아 이날부터 두 달간 전국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br><br>지금까지는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이면 면허정지, 0.1% 이상이면 취소처분이 내려졌다. 개정법은 면허정지 기준을 0.03%, 취소는 0.08%로 각각 강화했다.<br><br>혈중알코올농도 0.03%는 일반적으로 소주 한 잔을 마시고 1시간가량 지나 취기가 오른 상태에서 측정되는 수치다. 소주를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를 잡지 말라는 취지다.<br><br>음주운전 단속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숙취 운전을 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br><br>위드마크 공식에 따르면 체중 60㎏ 남성이 자정까지 19도짜리 소주 2병(720㎖)을 마시고 7시간이 지나면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041%가 된다. 과거 기준이라면 이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돼도 훈방됐으나 오늘부터는 면허가 정지된다.<br><br>위드마크 공식이란 스웨덴 생리학자 위드마크가 고안한 것으로, 음주량과 체중 등을 고려해 시간 경과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를 계산하는 방법이다.<br><br>또 같은 술을 마셔도 몸무게가 가벼울수록 알코올 분해에 오랜 시간이 걸리며 통상 여성의 경우 술이 깨는 데 남성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br><br>실제 혈중알코올농도 0.03∼0.05% 운전자의 상당수는 숙취 운전을 하다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br><br>지난 5월 음주운전 단속 현황을 분석해보면 혈중알코올농도 0.03∼0.05% 운전자(1296명) 가운데 출근시간대인 오전 6∼10시에 적발된 운전자는 9.33%(121명)를 차지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br><br><br>▶ [스포츠경향 인기 무료만화 보기]<br>▶ [지금 옆사람이 보고있는 뉴스]<br><br>©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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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HAP--><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지난 12일 오전 인천시 서구 한 중학교 급식실 수도에 씌워둔 하얀색 마스크가 까맣게 변해 있다.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가 발생한 이후 일선 학교에서는 마스크나 거즈 등을 사용해 자체 수질 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YHAP-->‘붉은 수돗물’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인천 지역의 수돗물 수질이 먹는 물 기준을 충족했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으나 정부는 수돗물을 마셔도 되는지에 대해서는 확답을 못하고 있다.<br><br>연합뉴스에 따르면 환경부는 24일 인천 수돗물 1차 수질검사 결과 발표를 통해 “인천 지역에서 채취한 수돗물이 망간·철·탁도·증발잔류물 등 13개 항목이 모두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br><br>그러나 정현미 환경부 수돗물 안심지원단장은 ”수질 기준에는 맞지만 수돗물이 기준으로만 평가하는 대상은 아니다“라며  “실제 음용해도 되는지는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br><br>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한국수자원공사 등으로 구성된 안심지원단은 지난 22일부터 인천 서구, 중구 영종도, 강화도 지역 정수장·송수관로 등 급수계통과 아파트·공공기관 등 38곳에서 수돗물을 채취해 수질검사를 진행했다.<br><br>수돗물이 먹는 물 기준을 충족한다는 수질검사 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br><br>앞서 환경부는 지난 18일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 및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진행한 수질검사에서도 인천 서구 등지의 수돗물이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br><br>그러나 필터 색깔이 변색하는 경우 음용을 권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발표한 바 있다.<br><br>수돗물 안심지원단도 이 같은 환경부의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충족했더라도 혹시라도 수돗물을 마시다 예상치 못한 질환 등 이상 증세를 보이는 사람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br><br>정 단장은 “대부분이 괜찮다고 해도 혹시나 민감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수돗물 음용이 가능한지는) 신중하게 말할 수밖에 없다”며 “많은 고민을 해서 정상화 기간에는 답변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br><br>인천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서구·영종·강화 지역에 붉은 수돗물이 공급돼 약 1만 가구와 150여개 학교가 피해를 보고 있다.<br><br>이번 사태는 지난달 30일 공촌정수장에 물을 공급하는 서울 풍납취수장과 성산가압장이 전기 점검으로 가동이 중지되자 인근 수산·남동정수장 물을 대체 공급하는 수계 전환 과정에서 발생했다.<br><br>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br><br><br>▶ [스포츠경향 인기 무료만화 보기]<br>▶ [지금 옆사람이 보고있는 뉴스]<br><br>©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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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5 편은언 53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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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span>6·25전쟁 당시 뒤늦게 한국에 도착한 미국 해병부대가 이동 중에 육군 중대가 길가에서 야영을 준비하는 것을 보았다. 해병대 장교가 이곳은 적의 포격을 받을 위험이 있으니 산비탈로 올라가라고 조언했다. 육군 중대장은 충고를 무시했다가 큰 피해를 입었다.<br><br> 해병대와 육군의 차이는 경험과 훈련의 차이였다. 미 육군은 훈련이 돼 있지 않았고, 장교들은 야전 전투 경험이 부족했다. 중대장이 산비탈에 오르기 싫었던 이유도 체력 부족 때문이었다. 반면 해병대는 육군보다 진급이 더뎠던 탓에 2차대전 참전용사들 상당수가 현직에 있었고, 병사들은 언제나 싸울 준비가 돼 있었다.<br><br> 해병대 일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참전 명령이 떨어지자 해병대는 당장 창고로 달려가 봉인된 무기들을 꺼냈다. 여기에는 해병대에 지급된 무기만이 아니라 2차대전 때 육군이 버리거나 간수를 소홀히 했던 병기도 가득했다. 그런 무기를 다람쥐처럼 꼬박꼬박 챙겨서 다음 전쟁에 대비하는 것이 해병대의 전통이라나.<br><br> 이 말은 해병대의 장비는 늘 육군보다 구형이거나 육군이 쓰다 버린 중고품을 사용한다는 의미이다. 베트남전에서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미국 워싱턴 근교에 있는 콴티코 해병박물관에는 베트남전 당시 헬기에서 강하하는 해병대원의 모습이 전시돼 있는데, 헬기는 육군이 사용하던 UH-1이 아니라 크고 둔한 중고 시코르스키 헬기이다. 한 병사는 M-16이 아닌 M-14 소총을 들고 있다.<br><br> 이렇게 구형 무기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해병대원들은 분노해서 적을 하나라도 더 죽이라는 의미라고 자조적인 해석을 했다. 진짜 이유는 예산 싸움에서 밀린 탓이겠지만, 철학적 해석을 하자면 첨단 기술과 무기에 과하게 의존하지 말라는 의미는 아닐까?<br><br> 첨단 무기는 병사들의 땀과 위험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승리를 도와주기 위해 존재한다. 이를 망각하고 편함과 안전만 추구하면 군과 국가는 위험해진다.<br> <br>임용한 역사학자 <br><br><br><br><br><strong>▶ 동아일보 단독 뉴스 / 트렌드 뉴스<br><br>▶ 네이버 홈에서 [동아일보] 채널 구독하기</strong><br><br>ⓒ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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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HAP--><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지난 12일 오전 인천시 서구 한 중학교 급식실 수도에 씌워둔 하얀색 마스크가 까맣게 변해 있다.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가 발생한 이후 일선 학교에서는 마스크나 거즈 등을 사용해 자체 수질 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YHAP-->‘붉은 수돗물’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인천 지역의 수돗물 수질이 먹는 물 기준을 충족했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으나 정부는 수돗물을 마셔도 되는지에 대해서는 확답을 못하고 있다.<br><br>연합뉴스에 따르면 환경부는 24일 인천 수돗물 1차 수질검사 결과 발표를 통해 “인천 지역에서 채취한 수돗물이 망간·철·탁도·증발잔류물 등 13개 항목이 모두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br><br>그러나 정현미 환경부 수돗물 안심지원단장은 ”수질 기준에는 맞지만 수돗물이 기준으로만 평가하는 대상은 아니다“라며  “실제 음용해도 되는지는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br><br>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한국수자원공사 등으로 구성된 안심지원단은 지난 22일부터 인천 서구, 중구 영종도, 강화도 지역 정수장·송수관로 등 급수계통과 아파트·공공기관 등 38곳에서 수돗물을 채취해 수질검사를 진행했다.<br><br>수돗물이 먹는 물 기준을 충족한다는 수질검사 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br><br>앞서 환경부는 지난 18일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 및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진행한 수질검사에서도 인천 서구 등지의 수돗물이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br><br>그러나 필터 색깔이 변색하는 경우 음용을 권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발표한 바 있다.<br><br>수돗물 안심지원단도 이 같은 환경부의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충족했더라도 혹시라도 수돗물을 마시다 예상치 못한 질환 등 이상 증세를 보이는 사람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br><br>정 단장은 “대부분이 괜찮다고 해도 혹시나 민감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수돗물 음용이 가능한지는) 신중하게 말할 수밖에 없다”며 “많은 고민을 해서 정상화 기간에는 답변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br><br>인천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서구·영종·강화 지역에 붉은 수돗물이 공급돼 약 1만 가구와 150여개 학교가 피해를 보고 있다.<br><br>이번 사태는 지난달 30일 공촌정수장에 물을 공급하는 서울 풍납취수장과 성산가압장이 전기 점검으로 가동이 중지되자 인근 수산·남동정수장 물을 대체 공급하는 수계 전환 과정에서 발생했다.<br><br>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br><br><br>▶ [스포츠경향 인기 무료만화 보기]<br>▶ [지금 옆사람이 보고있는 뉴스]<br><br>©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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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HAP--><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낮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군과 유엔군 참전유공자초청 오찬에서 부산 용문초 6학년 캠벨 에이시아 양이 참전유공자들을 소개하는 감사공연 ‘만나고 싶었습니다’에서 유엔군 참전용사 대표 조셉 벨란저 씨의 인터뷰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YHAP-->25일(오늘)은 6·25전쟁 69주기다. 정부는 유엔군 참전용사와 후손, 참전 22개국 우수 인재를 위한 출입국·체류 우대정책을 마련했다. <br><br>연합뉴스에 따르면 법무부는 올해 8월부터 유해 봉환식 등 정부 초청 방한 사업에 참석하고자 입국하는 참전용사와 그 가족에게 5년간 유효한 복수비자를 발급하고, 비자 발급 수수료 90달러(한화 10만 6천원 상당)를 면제한다고 24일 밝혔다. <br><br>복수비자 소지자는 비자 유효기간 동안 횟수에 제한 없이 한국을 찾을 수 있다. 한국 방문 시 비자 발급이 필요해 복수비자 발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국가는 필리핀, 에티오피아, 인도 등 3개국이다. <br><br>참전용사와 직계자녀에게는 전국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출입국 우대카드를 발급한다. 카드 소지자는 ‘출입국 우대 심사대’와 ‘전용 통로(패스트트랙)’를 이용해 더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 <br><br>올해 하반기부터는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6·25 유엔 참전용사 후손 장학생과 교육부가 주관하는 정부 초청 장학생(Global Korea Scholarship) 프로그램을 수료한 참전국 인재에게 취업·체류가 자유로운 영주 자격을 부여한다. <br><br>국내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참전국 출신 정부 초청 장학생은 올해 4월 기준으로 모두 395명이다. <br><br>참전국 우수 인재에게 부여하는 거주(F-2) 비자는 체류 기간이 최대 5년으로 길고, 이 기간에 자유로운 취업·학업 활동이 가능하다. 국내 취업 때 져야 하는 각종 신고 의무도 면제된다.<br><br>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이번 정책은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법무부·외교부·교육부·국가보훈처가 협업해 최초로 수립한 우대 방안”이라며 “지한(知韓) 그룹 양성, 참전국과의 우호 증진을 통해 보훈 외교의 새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r><br>6·25 전쟁에는 미국(연인원 178만9천명), 영국(5만6천명), 캐나다(2만6천791명), 터키(2만1천212명), 호주(1만7천164명), 필리핀(7천420명) 등 22개국에서 195만7천733명이 참전했다.<br><br>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br><br><br>▶ [스포츠경향 인기 무료만화 보기]<br>▶ [지금 옆사람이 보고있는 뉴스]<br><br>©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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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000명이 하루 두 끼로 줄이면 500명을 더 먹일 수 있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김진석 행복공학재단 이사장이 24일 서울 영등포구 도신로 재단 사무실에서 지나온 목회를 회고하며 두 차례 내려놓음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em></span><br><br>장애인교회를 10년간 이끌다 장애인 목회자에게 조건 없이 교회를 넘겼고, 70세 정년 은퇴를 2년 앞두고는 더 젊은 목회자에게 공간을 넘기고 교회를 통합했다. 지금은 행복공학재단에서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 이웃을 돕는다. “1000명이 하루 식사를 두 끼로 줄이고 이를 나누면 500명을 더 먹일 수 있다”는 지론을 펴는 행복공학재단 김진석(69) 이사장을 만났다.<br><br> 서울 영등포구 도신로 재단 사무실에서 24일 김 이사장이 타준 커피믹스를 앞에 두고 마주 앉았다. 재단 사무실 하면 떠올릴 깔끔한 인테리어와 친절한 사무원 대신 누런 벽지와 낡은 사무기기가 눈에 띄었다. 김 이사장은 “서울에서 월세가 가장 싸서 이곳을 고수한다”며 “재단은 후원을, 그저 나누는 역할만 하면 되기에 화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br><br> 김 이사장은 고려대 경영학과 69학번이다. 졸업 후 금호그룹에 들어가 경리과장을 역임한 뒤 목회자가 되기로 했다. 1988년 장로회신학대 신대원에 입학해 ‘84 동기 장학회’를 만들었다. 학기당 200여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돈이 없어 목회자의 길을 포기해야만 하는 친구들을 도왔다. <br><br> 89년 구식 타자기로 찍어낸 소식지에 당시 전도사이던 김 이사장은 다짐의 편지를 썼다. 수신인은 자신이었다.<br><br> “석아! 먹물 같은 세상에서 어찌하면 이 먹물을 희게 할꼬. 밤새워 강변하며 토로하던 수많은 사연.… 먹을 것 다 먹으며, 누릴 것 다 누리며 가난한 이웃의 친구가 되겠다고. 간사한 말들일랑 네 입에 담지 마라. ‘1000명이 하루 두 끼, 500명을 더 먹인다’고 너는 말하곤 했지. 너의 그 웃음 많은 얼굴에 학 같은 웃음만을 가득 담아 보내거라. 너의 모습 바라보며 나도 또한 예수 믿고 겸손하게 살겠구나.”<br><br> 김 이사장은 두 차례 아름다운 용퇴의 주인공이다. 90년 경기도 안산 임시 건물에서 시작한 안산장애인교회를 번듯한 예배당까지 확보할 정도로 키워냈다. 국내 최초 장애아 전담 어린이집을 교회 부설로 세웠고, 한국교회의 모금으로 휠체어가 막힘없이 오르내릴 수 있는 교회를 건축했다. <br><br> 그러면서도 마음 한편엔 ‘장애인들을 내세워 내가 이득을 보려는 게 아닌가’ 하는 부담감이 있었다고 했다. 장애인교회는 장애의 어려움을 잘 아는 장애인 목회자가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도 했다. <br><br> 두 번째 용퇴는 교회 통합이다. 2008년 안산장애인교회의 장애인 목회자가 사임하자 성도들이 다시 김 이사장을 청빙했다. 2011년엔 선한이웃교회로 개명했다. 90년대만 해도 드물던 장애인 사역이 이제 규모 있는 교회라면 필수가 돼 굳이 장애인교회 이름을 고집할 필요가 없었다. 조기 은퇴를 살필 즈음 마을목회 전문가인 안산 아름다운성빛교회 권일 목사와 교회 통합을 논의하게 됐고 지난 1월부터 풍성한교회 이름으로 통합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국민일보 5월 13일자 30면 참조). 지난 2일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부천노회의 통합 감사예배도 마쳤다. 성도와 부지, 예배당을 조건 없이 합쳤는데 김 이사장의 양보에서 비룻됐다. <br><br> 행복공학재단은 2000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김 이사장은 2003년부터 이사장을 맡아왔다. 김 이사장은 “100여명 후원자와 기업들의 정성으로 규모는 작지만, 남들이 안 하는 일을 찾아서 지원한다”며 “재단 인근 중국동포 및 제삼세계 장애인을 섬기는 일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br><br>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br><br><br><br>[미션라이프 홈페이지 바로가기]<br>[미션라이프 페이스북] [미션라이프 유튜브]<br><br>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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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제369회 국회 임시회 본회의에 출석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회의장에 들어오지 않았다. 김영민 기자</em></span><br>이낙연 국무총리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출에 관한 시정연설을 통해 “세계경제의 급격한 둔화는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에게 예상보다 더 큰 영향을 줬다”며 “이런 상황을 방치하면 우리 경제는 더 나빠질 것”이라고 말했다.<br><br>추경안은 경기 대응 및 민생 경제 지원에 4조 5000억원,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 등 국민안전 분야에 2조2000억원을 각각 편성했다.<br><br>이 총리는 시정연설에서 “정부는 6조7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4월 25일 국회에 제출했다”며 “많이 늦어졌습니다만, 오늘 저는 추경안 편성의 이유와 내용을 설명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br><br>이낙연 총리는 추경 편성 배경에 대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미중 경제 마찰이 확대되고 세계 경제가 급속히 둔화된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권호욱 선임기자</em></span><br>이 총리는 “신흥국들의 임금인상과 세계적 기술발달로 국제분업이 약화되고, 교역이 줄어든다”며 “미중 경제마찰은 출구를 내보이지 않으며 세계경제를 짓누른다”고 지적했다. 또 “세계 경제의 급격한 둔화는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에게 예상보다 더 큰 영향을 줬다”며 “수출이 6개월 연속 감소하고 기업 투자도 부진해 올해 일사분기 경제성장이 매우 저조했다. 일부 고용이 나아졌지만, 제조업과 30∼40대의 일자리 여건은 여전히 어렵다”고 설명했다.<br><br>또 “상황을 방치하면 우리 경제는 더 나빠지게 된다”며 “경제성장률을 더 떨어트리고 경제의 잠재력마저 더 약화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br><br>이낙연 총리는 아울러 “노인과 실업자를 포함한 취약계층의 고통을 심화시켜 복지 수요를 더 늘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br><br>이 총리는 “그런 악순환을 차단하고 경제활력을 살리기 위해 우리는 추경을 편성하기로 결정했다”며 “국제통화기금(IMF) 같은 국제기구도 우리에게 추경 편성을 포함한 재정지출 확대를 권고했다”고 말했다.<br><br>이번 시정연설은 정부가 지난 4월 25일 6조7000억원 규모 추경안을 제출한 지 60일 만에 이뤄졌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br><br><br>▶ [스포츠경향 인기 무료만화 보기]<br>▶ [지금 옆사람이 보고있는 뉴스]<br><br>©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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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美 금리인하 기대에 국제 금값 6년만에 1400달러 돌파<br>“美연준 금리인하 일시적…금 랠리 길지 않을 것” 전망도<br>전세계적 저물가 기조도 금값 상승 제한</strong><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width="500"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TR><TD style="PADDING-RIGHT: 2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2px; PADDING-TOP: 2px;" bgColor="ffffff"><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gColor="ffffff" border="0"><TR><TD><span class="end_photo_org"></span></TD></TR><TR><TD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돋움,돋움체; COLOR: 595959; FONT-SIZE: 9pt; PADDING-TOP: 2px;"></TD></TR></TABLE></TD></TR></TABLE>[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이 잇따라 금리 인하에 나서거나 인하 가능성 내비치면서 금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심리적 저항선 상단으로 여겨졌던 온스당 1350달러마저 돌파하자 금값 상승에 계속될 것이란 전망과 지속 상승은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엇갈린다.  <br><br>전문가들은 금리인하 재료가 지속되는 동안 금값은 오름세를 이어가겠지만 대세 상승장으로 이어지기는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전 세계적인 저물가 현상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헤지(Hedge) 수단으로서 매력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br><br><strong>◇美 금리인하 기대에 국제 금값 6년만에 1400달러 돌파 <br><br></strong>24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중인 8월 인도분 금값은 장중 한때 전장보다 0.84% 오른 온스당 1414.80달러까지 치솟았다. 8월 인도분 금값은 지난 21일 온스당 1400.1달러를 돌파한 뒤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국제 금값이 1400달러를 넘어선 것은 6년만이다. <br><br>지난 5년간 금값은 단단한 박스권에 갇혀 있었다. 2011년 9월 온스당 1904달러까지 치솟으면서 사상 최고를 기록했던 금값은 2015년 말 1050달러로 반토막이 난 이후 지금껏 1200~1350달러 사이를 오갔다. <br><br>올해 초 세계경제 둔화로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면서 금값이 박스권을 벗어나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br><br>이달 들어 미ㆍ중 무역분쟁이 심화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경기 둔화를 방어하기 위한 선제적 금리인하를 시사하자 금값은 1400달러까지 급등했다. <br><br>미국의 금리 인하는 달러 약세로 이어져 구매력을 끌어올린다. 달러의 가치가 떨어질수록 달러당 구매할 수 있는 금이 늘어나는 만큼, 미국의 금리인하기에마다 금값은 고공행진을 이어왔다. <br><br>금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 연준이 유례없는 양적완화정책(QE)을 시행했을 때가 초 호황기였다. 2009년~2011년 금 수익률은 연 24.5%, 29.5%, 10.6%를 기록했다. 반면 미국 연준이 긴축으로 돌아서 금리 인상에 나선 2015년 12월에는 금값은 10년래 최저치인 1050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br><br><strong>◇“美연준 금리인하 일시적…금 랠리 길지 않을 것”<br><br></strong>그러나 이번 랠리는 그렇게 길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많다. 연준이 2009년 금융위기 이후 펼친 양적완화 정책에 비하면 이번 금리인하 기조는 길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탓이다. <br><br>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08~2012년까지 이어진 금값 폭등은 금리 인상 리스크가 상당 기간 없을 것이라는 중앙은행의 약속이 전제돼야 가능한 그림”이라며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반영되는 동안 금값이 추가 상승할 수 있지만, 실제로 금리가 인하되면 시장은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타진해가면서 쉬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br><br>또 금값을 끌어올리는데 있어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물가 또한 저물가 기조가 전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금값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국제통화기금 지난 4월 올해 선진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종전 전망 대비 0.3%포인트 낮춘 1.6%로 하향조정했다.<br><br>안전자산인 금은 인플레이션을 헤지(Hedge·위험회피)하는 수단이어서 ‘실질금리(물가상승률을 차감한 금리)’가 제로(0) 수준에 가까워질수록 값이 오른다. <br><br>금리는 낮고 물가상승률이 높아 투자 손실이 우려될수록 안전자산인 금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서다. <br><br>구경희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장기적으로 금 가격이 1400달러를 상회하는 강세장이 올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며 “근본적으로 글로벌 물가상승률이 둔화하고 있는데, 현 물가 수준으로는 인플레이션 헤지를 위한 금 투자가 필요한 정도는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br><br>다만 미국과 인도의 긴장 관계가 고조될 경우 안전자산 선호로 금값이 더 오를 수 가능성은 있다. <br><br>구경희 애널리스트는 “만일 이란과 미국의 관계가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될 경우 글로벌 리스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금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br><br>김경은 (ocami81@edaily.co.kr)<br><br>당첨자 2222명! 이데일리 구독 이벤트 [26일 마감!▶]<br>이데일리 구독 아직 안하셨다면? [에어팟2 득템하기▶]<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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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span><br><br>[엑스포츠뉴스닷컴] 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피트니스 모델 류세비에 대해 지지의 뜻을 드러낸 디시인사이드 헬스 갤러리의 입장 표명 성명문이 조작된 것이라는 반박이 이어지고 있다.<br><br>22일 서울 강남 경찰서는 같은 날 오전 4시 강남구 논현동 한 클럽 인근에서 유명 피트니스 모델 A씨가 폭행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밝혔으며, A씨는 피트니스 모델 류세비인 것으로 드러났다.<br><br>같은 날 디시 인사이드 헬스 갤러리에는 '논란 중인 사건 관련 공식 입장'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헬스 갤러리가 피트니스 모델 류세비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팬덤 중 하나"라며 "당시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을 것이며, 류세비를 앞으로도 적극 지지할 것임을 밝힌다"는 내용이 담긴 성명서가 올라왔다.<br><br>해당 성명문은 '피트니스 모델 가해자 류세비 관련해서 헬스 갤러리에서 성명문을 발표했습니다'라는 제목의 메일로 여러 언론사에 제보된 것으로 알려졌다.<br><br>헬스 갤러리 이용자들은 피트니스 모델 류세비 성명서에 대해, '헬스 갤러리와의 분위기와 동떨어진 내용의 성명서가 갑자기 올라오더니, 기사화되기까지 하고 있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이번 폭행 사건 이전 이 갤러리(게시판)에는 류세비에 관련된 글이 3개밖에 없다.<br><br>디시인사이드 헬스갤러리에서 활동 중인 유튜버 흑자헬스는 23일 유튜브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우리는 이런 것 성명한 적이 없다. 우리 헬스 갤러리 친구들은 그날도 평화롭게 운동 얘기 등을 했을 뿐"이라며 "그런데 별안간 저 성명문이 올라오고, 이상하게 추천 수십 개를 받으며 개념 글에 올라갔다. 무슨 일인지도 모르는 게 우리의 이름으로 성명문이 발표됐고, 다음날 기사까지 떴다. 내용은 어이가 없다 못해 화가 난다"고 밝혔다.<br><br>그는 "이 성명문이라는 걸 쓴 사람은 헬스 갤러리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다"라며 "헬갤러(헬스 갤러리 이용자) 대다수는 류모씨가 누군지도 모른다. 지지하는 팬도 아니다"라고 말했다.<br><br>이어 "헬갤러들이 가장 싫어하는 게 '근손실'과 '머슬아치'다. 몸 좋다고 으스대고 대우받으려는 이들 말이다. 근데 저 성명문 내용을 요약하자면, '류모 선수가 뛰어난 선수니까 믿어주자'다. 음주나 정신병력 핑계 대는 범죄자들 덤벨로 응징해야 한다고 말하는 헬갤에서 이런 감성팔이 성명문이 나왔겠느냐? 이 성명문은 우리 헬갤러들이 머리까지 근육으로 가득 찬 바보라고 생각하고, 만들어진 것 같다"며 불쾌감을 나타냈다.   <br><br>커뮤니티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최근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공식 입장'이라는 식으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제보가 언론사로 이어지고 있어, 보도에 앞서 사실 확인 파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br><br>엑스포츠뉴스닷컴 온라인이슈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류세비 아프리카 TV 방송화면 캡처<br><br>▶ 아이돌 팬이라면... [엑스포츠뉴스 네이버TV]<br> ▶ 연예계 핫이슈 모음 [이슈퀸]<br><br> - Copyrightsⓒ엑스포츠뉴스(http://www.xports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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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라이온봇 기자]<br><br>
<span class="end_photo_org"></span><br>[그림 1] 오미세고 최근 1개월 추세 (제공: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br>
<br><br>06월 25일 00시 00분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따르면 오미세고는 전일 대비 150원 (5.62%) 오른 2,820원에 거래되고 있다.<br><br>전일 대비 최저가는 2,560원, 최고가는 2,890원이었다. 1일 거래량은 19,606 OMG이며, 거래대금은 약 80,429,772원이었다.<br>전일 거래량 대비 당일 거래량은 감소하고 있다.<br><br>최근 1개월 고점은 2,960원이었으며, 현재 가격은 고점 대비 95.27% 수준이다.<br>또한, 최근 1개월 저점은 2,280원이었으며, 현재 가격은 저점 대비 123.68% 수준이다.<br><br>
<span class="end_photo_org"><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라이온봇 기자 -한국경제TV</em></span></span><br>※ 본 기사는 한국경제TV와 <u>'거장들의 투자공식이'</u><br>자체 개발한 '라이온봇 기자'가 실시간으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br>라이온봇기자 <br><br><strong>▶ 네이버 홈에서 [한국경제TV] 채널 구독하기 [생방송보기]<br>▶ 대한민국 재테크 총집결<i>!</i> - [증권 / 주식상담 / 부동산]</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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