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 정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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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미국의 현대 미술가 제프 쿤스의 대형 설치 작품</em></span>        <span class="mask"></span>              
                        
        한쪽 벽면을 따라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앤디 워홀의 후계자로 불리는 미국의 현대 미술가 제프 쿤스의 대형 설치 작품(Encased-Five Rows·사진)이 눈에 띄었다. 작품 앞에는 감정가(27억원)도 함께 였다. 중국의 ‘85 신사조운동’에 동참했던 웨민쥔(岳敏君)의 ‘삶(Life·1억3110만원)’도 있었다.  <br>      <br>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 이곳은 미술관이 아니다. 예금보험공사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연 ‘파산금융회사 담보 부동산 매각설명회’다. 파산한 금융회사가 보유했던 자산을 공매하기 전 투자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br>      <br>   이날 미술품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아파트와 리조트 부지·상가·골프장 등 85개 부동산이 투자자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 자산을 팔아 회수한 돈은 2012년 저축은행 사태로 파산한 솔로몬·부산저축은행 투자자 중 돈을 돌려받지 못한 예금자 등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투자가와 부동산중개업자, 일반투자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지난 19일 매각설명회에 참석한 투자자가 매물인 작품을 보고 있다. [사진 예금보험공사]</em></span>        <span class="mask"></span>              
                        
        기관투자가의 관심이 집중된 곳은 100억원 이상의 대형 복합쇼핑몰과 골프장이었다. 대표적인 곳이 대전시 대흥동의 메가시티 쇼핑몰 부지다. 감정가가 870억원으로 이날 나온 부동산 중 가장 비쌌다. 정민 회수개발팀 차장은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에 연결된 역세권에 있고 골조가 거의 완성돼 투자만 결정되면 단기간에 완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18홀 회원제 골프장으로 운영되는 충남 천안의 마론뉴데이(감정가 730억원)와 충북 음성의 골든뷰(280억원) 등 골프장도 기관투자가의 관심을 끌었다.  <br>      <br>   익명을 요구한 기업금융(IB) 담당자는 “요즘 금융사는 빌딩이나 쇼핑몰 용지를 사는 등 적극적으로 부동산 사업을 하고 있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공매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br>      <br>   일반 투자자는 20억원 미만의 상가를 선호했다. 역세권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권 상가가 인기가 높았다. 사업가인 박연순(서울 용산구·50) 씨는 “지난해 공매로 경기도 일산 상가를 저렴하게 샀다”며 “매력적인 물건을 꼽아뒀다가 유찰로 몸값이 떨어질 때를 노리면 감정가 절반에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em></span>        <span class="mask"></span>              
                        
        부동산은 다음달 8일부터 4주간 일괄공매할 예정이다. 입찰 방법은 경매와 비슷하다. 인터넷 입찰(온비드)이나 부동산신탁사를 찾아 입찰할 수 있다. 가장 높은 가격을 쓴 사람에게 팔린다. 유찰되면 1차 입찰 가격을 기준으로 약 10%씩 떨어진다. 예보에 따르면 지난해 낙찰가는 감정가의 64%였다. 주변 시세보다 30% 이상 싼값에 살 수 있다는 의미다.  <br>      <br>   물론 주의할 점도 있다. 선순위 임차인 등 권리관계를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최주희 신앤파트너스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부동산을 산 뒤 곧바로 개발해야 할 경우 유치권과 임대차 등 법적 문제가 없는지를 먼저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br>      <br>   예보는 2017년부터 일괄공매로 2년간 102건의 부동산을 매각해 3254억원을 회수했다. 미술품은 2012년 이후 6004점(233억원)을 매각했다.    <br>      <br>   위성백 예보 사장은 “투자자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심 있는 물건을 미리 파악할 수 있을 것”이며 “예보는 이번 자산 매각으로 저축은행 파산 당시 지급하지 못했던 5000만원 이상 예금자와 후순위 예금자의 예금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r>      <br>   염지현 기자 yjh@joongang.co.kr  <br><br><br>▶ 네이버 메인에서 중앙일보를 받아보세요<b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br><br>ⓒ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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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종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해외에 체류하던 현대가 3세 정 모씨가 어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액상마약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상태였다. 앞서 SK 창업주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 최 모씨는 정씨와 같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고,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얼마 전엔 로버트 할리 씨가 동일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주기도 했다. 버닝썬 사건으로 촉발된 마약 수사가 전방위로 확산되면서 벌어진 일이다. <br><br>사실 마약 문제는 연예인이나 재벌가 자제 등 일부 계층에 국한된 게 아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돼 압수된 마약류는 426㎏으로 전년에 비해 약 6배 증가했다. 적발 건수도 2017년 476건에서 660건으로 급증했다. 특히 필로폰과 코카인 등 중독성이 강한 마약이 크게 늘었다. 마약류 사범도 증가세에 있다. 대검 통계를 보면 마약류로 단속된 사범은 2011년 9174명, 2013년 9764명, 2015년 1만1916명, 2017년 1만4123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지난해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1만2000명이 넘는다. <br><br>유엔은 국민 10만명당 마약류 사범이 20명 미만인 나라를 '마약청정국'으로 인정한다. 우리도 여기에 속했다가 2016년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지위를 잃었다. 이렇게 된 이유 중에는 마약 유통 환경이 바뀐 탓도 무시할 수 없다. 요즘은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마음만 먹으면 마약을 구할 수 있다. 액상대마 등 마약의 형태나 종류도 다양해져 단속은 더 힘들어졌다. 마약 조직의 유통 수법도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버닝썬 사건 이후 정부와 사업당국은 마약류 단속과 수사를 강화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역부족이다. 현재 법무부 산하 기관으로 추진되는 마약청 신설을 포함해 대응 전략을 다시 짜야 한다. 온라인과 모바일로 은밀하게 유통되는 마약까지 잡아낼 수 있는 촘촘한 시스템이 필요하다. 뛰는 마약 조직을 잡으려면 사법당국은 날아야 한다.<br><br><!-- r_start //--><!-- r_end //-->▶매경 뉴스레터 '매콤달콤'을 지금 구독하세요<br>▶뉴스 이상의 무궁무진한 프리미엄 읽을거리<b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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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 세계 첫 5G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CEO들의 방한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클라우드 기업 세일스포스 창업자 겸 CEO인 마크 베니오프가 지난 11일 한국을 방문해 KT에서 5G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은 데 이어, 오는 6월에는 유럽 통신사 도이치텔레콤의 팀 회트게스 CEO와 임원 50여 명이 '5G 체험단'을 꾸려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팀 쿡 애플 CEO와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방한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IT기업과 통신사 수장들의 '5G 견학'은 한국의 5G 네트워크, 서비스, 단말기, 콘텐츠 등 생태계 전반을 둘러보고 벤치마킹하려는 의도에서다. 글로벌 거물들의 잇단 방한은 5G 시장을 선점하고 세계를 향해 뻗어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점에서 반갑다. 우리 실력을 제대로 보여줘 글로벌 기업이 가진 IT기술과 우리의 5G를 접목해 미래 먹거리 사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br><br>해외기업들이 한국의 5G 실력을 배우러 몰려오고 있지만 명실상부한 '5G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해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가 적지 않다. 상용화된 지 2주일이 넘었지만 5G 품질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기지국이 대거 구축되지 못한 탓에 5G가 잡히는 곳이 많지 않고, LTE 대비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없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5G에서 LTE로 전환할 때 먹통이 되거나 속도가 저하되는 등 품질이 불안정하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이라는 5G시대 특성을 실감하기 어렵다.<br><br>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은 거머쥐었지만 무리하게 서두르다보니 벌어진 일이다. 통신사와 스마트폰 제조사들뿐만 아니라 정부가 나서 '퍼스트 5G'라는 이름에 걸맞게 서비스를 조속히 안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또한 글로벌 5G 전쟁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서는 이미 앞서 있는 이동통신과 단말기뿐 아니라 글로벌 표준기술 채택, 장비, 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 정부도 과감한 규제 완화로 뒷받침해야 한국이 '5G 메카'로 거듭날 수 있다.<br><br><!-- r_start //--><!-- r_end //-->▶매경 뉴스레터 '매콤달콤'을 지금 구독하세요<br>▶뉴스 이상의 무궁무진한 프리미엄 읽을거리<b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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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청국장 균주서 얻는 물질 PGA<br>NK세포 깨워 감염된 세포 제거<br>치료제 개발 위한 임상 막바지"</strong> 세계면역주간 질병 예방하는 힘 키우자 면역시스템은 종종 전쟁터에 비유된다. 여러 면역세포가 세균·바이러스와 끊임없이 전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적을 식별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한다. 질병에 저항하는 능력을 기르는 핵심은 이런 면역시스템을 이해하고, 아군을 지원하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돕는 물질을 발견해 건강기능식품에서부터 의약품까지 다양하게 응용하는 연구가 활발하다. 4월 마지막 주(4월 24~30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면역주간이다. 면역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면 올바른 면역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b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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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체계는 세균·바이러스 등이 침입하려 할 때 이를 막도록 설계돼 있다. 면역계는 크게 1차 방어선인 전방위 부대와 특정 병원체만 조준해 공격하는 특수부대로 나뉜다. 전방위부대는 침입자를 발견하는 즉시 제거하는 선천 면역(내재 면역)을 일컫는다. 몸 곳곳을 돌아다니며 세포들의 신분증을 검사하고, 이상이 있으면 제거하며 주변의 면역세포를 모아 전투태세를 갖추도록 한다. 대식세포와 호중구, 자연살해세포로 잘 알려진 NK(Natural Killer)세포가 여기에 속한다.  <br>      <br>    선천 면역으로 적을 제거하지 못할 때 활약하는 특수부대가 2차 방어선인 획득 면역(적응 면역)이다. 적군이라는 표식을 단 특정 침입자를 겨냥해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T세포가 있다. T세포의 정보를 토대로 적군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특정 항체를 만드는 능력을 발휘하는 건 B세포다. 이들 T세포와 B세포는 적군을 기억하는 능력이 있어 추후에 동일한 적군이 쳐들어와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적을 제압할 수 있다.  <br><br>면역세포의 에이스 NK세포  <br>      <br>   이처럼 다양한 면역세포 중에서도 에이스로 불리는 세포는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하는 NK세포다. NK세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 몸에서 생성된 암세포 등을 정확히 식별해낸 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를 소멸한다. 퍼포린이라는 물질을 분비해 적군의 몸 이곳저곳에 구멍을 내고, 그랜자임이란 효소를 활용해 적의 DNA 정보를 교란시켜 자살을 유도하기도 한다. 또 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을 분비해 전투가 벌어진 현장에 다른 면역세포를 불러모으고, 주변 면역세포를 더욱 강력하게 만든다.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는 “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면서 이상 단백질을 생성하면 NK세포가 이를 인지해 공격한다”며 “NK세포가 강력해 암세포를 초기에 처리하는 면역력이 좋으면 암세포가 증식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br>      <br>    면역체계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면역세포의 활동을 도와주는 물질의 과학적 근거가 밝혀지고 있다. 청국장의 균주에서 얻는 물질인 폴리감마글루탐산(PGA)이 대표적이다. PGA 성분이 소장 점막에 존재하는 장관상피세포와 결합해 NK세포를 활성화하는 면역신호 물질을 분비하도록 한다. 그러면 잠자고 있던 NK세포가 활성화한다. PGA가 NK세포의 활성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은 인체 적용 시험에서 확인됐다. 김경수 교수팀은 2013년 건강한 사람 99명을 대상으로 PGA 고용량군과 저용량군, 위약군으로 나눠 8주간 매일 PGA를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매일 고용량 PGA를 섭취한 사람은 NK세포 활성도가 섭취 전보다 평균 52.3% 증가했다. 저용량군(12.2%)과 위약군(4.1%)보다 활성도가 뚜렷하게 높았다.  <br>      <br>   PGA를 이용한 면역치료제 개발도 진행 중이다. 자궁경부암 전 단계인 자궁경부상피이형증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면역체계에 도움을 주는 치료제로서 안전성·효능을 입증하는 임상 1상과 2상을 마쳤다. 국내 16개 종합·대학병원에서 임상 3상 진행을 앞두고 있다.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이재관 교수는 “과거엔 면역 향상을 가늠하는 명확한 잣대가 없어 특정 성분이 면역에 좋다고 했을 때 근거가 충분치 않았다”며 “최근 암환자에게서 면역치료가 각광받으며 어떤 기전에 의해 면역이 좋아지는지를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기초·임상 연구가 활발해졌다”고 말했다.  <br><br>16개 병원서 임상 3상 진행 앞둬    <br>      <br>   단 이런 성분에만 의지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는 건 오해다. 몸의 면역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몸에 무리가 가는 생활방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다양한 영양소 섭취, 금연·절주 등을 실천해야 한다. 또 아직까지는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는 성분 중 근거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것도 적지 않다. 김 교수는 “특정 성분을 먹는 것으로 면역력이 갑자기 좋아진다거나 질병에 끄떡없는 게 아니다”며 “바른 생활습관으로 건강한 토양을 유지하면서 보조적으로 먹어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암환자 중에는 특정 성분의 추출물·진액이 면역력에 좋을 거라 생각해 이런저런 식품을 먹는 경우가 많다”며 “어떤 원리에 의해 좋아지는지 아직 연구가 돼 있지 않거나 오히려 간에 무리를 줄 수 있는 것도 있으므로 과신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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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이는 방법에 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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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면역세포 활성화 돕는 보조제는 모두 도움이 된다? <br>   <br>  (X) 면역력 강화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성분으로 만든 식품은 특히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는 노인이나 만성질환자가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특정 식품을 맹신하거나 꼼꼼히 따져보지 않고 무턱대고 먹는 경우도 있다. 성분이 어떤 원리로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지 밝혀진 것을 먹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거나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다. 다만 이들 보조제의 효과를 높이려면 기본적으로 고른 영양섭취와 적절한 수면 등 생활습관을 교정해야 한다. 수면이 부족하면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면역력이 저하된다. 과일·채소를 골고루 먹으면 비타민·미네랄 등 풍부한 항산화 물질이 미성숙한 T세포와 호중구·대식세포를 활성화하는 저력을 발휘한다. 육류에는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세포 재생에 필수인 단백질·아연이 풍부하다. <br>    <br>  세정제를 써 깨끗하게 씻는 게 좋다? <br>   <br>  (X)구강청결제나 항균비누 등 세정제에 의존하는 건 별 도움이 안 된다. 구강청결제는 좋은 균까지 무분별하게 제거하고, 입안을 건조하게 할 수 있다. 또 ‘99% 세균 박멸 효과’가 있다는 항균비누로 손을 씻으면 일반 비누보다 세정 효과가 좋을 것 같지만 별 차이가 없다. 일상에서 감염 예방에 중요한 건 세정 제품 사용에 앞서 올바른 생활습관을 병행하는 것이다. 양치질 대신 구강청결제만 사용하거나 항균비누를 썼다고 안심해서 손을 대충 씻으면 오히려 감염에 취약해진다. 구강청결제는 세균막이나 혀 점막의 치태를 제거하는 효과가 떨어진다. 손을 씻을 땐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이 더 중요하다. 비누를 써서 30초간 손을 씻으면 15초간 손 씻을 때보다 세 배가량 많은 세균이 제거된다. 손 씻은 뒤 수분이 손에 있으면 균이 금방 번식하므로 잘 말려야 한다. <br>
   이민영 기자 lee.minyoung@joongang.co.kr  <br><br><br>▶ 네이버 메인에서 중앙일보를 받아보세요<b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br><br>ⓒ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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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span> <br>북한과의 접경지역에 처음으로 평화의소녀상이 세워집니다. <br> <br>경기 지역 평화의소녀상 건립단체 연합인 '평화비경기연대'는 판문점선언 1주년인 27일 파주 임진각 자유의다리에서 '통일로 가는 평화의소녀상'을 제막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br> <br>평화의소녀상은 임진강의 남북을 잇는 유일한 통로인 자유의다리 입구 오른편에 세워지며, 향후 북측에 보낼 소녀상을 포함해 2개가 건립됩니다.<br> <br>단체 관계자는 "이번에 세워지는 평화의소녀상은 일본군 성노예 소녀의 고향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북으로 가는 기찻길 옆에 세운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제막식인 27일 당일에는 평화염원 엽서쓰기, 평화포토존 인증샷 찍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br><br>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br><br>▶ 네이버 채널 KBS뉴스 구독! 시원하게 털어드립니다<br><br>▶ ‘TV보다 ㄹㅇ’ 당신의 진짜 뉴스 ‘케이야’<br><br>▶ [만세 지도] 우리 동네 3.1운동 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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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4年:郵政業務を行う郵征総局創設<br><br>1961年:韓日通商協定に調印<br><br>1970年:朴正熙(パク・チョンヒ)大統領が農村振興の「セマウル運動」を提唱<br><br>2001年:米国人の玄覚(ヒョンガク)僧侶が慶尚北道・栄州の現静寺住職に就任(韓国初の外国人住職)<br><br>2004年:北朝鮮北西部の竜川駅で列車爆発事故が発生<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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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장애인의 날, 한국교회 성도 5000여명 ‘5㎞ 붉은 물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성도들이 20일 서울광장을 출발해 ‘2019 My 5K 걷기운동’을 완주한 뒤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축하 공연을 보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em></span><br><br>장애인의 날인 20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용산 전쟁기념관까지 5㎞ 거리가 한국교회 성도 5000여명이 만든 붉은 색 물결로 가득 찼다. 성도들은 ‘함께 걸어요 My 5K’가 적힌 붉은 티셔츠를 입고 붉은 풍선을 들었다. 이들은 한 걸음 내디디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생각했고 또 한 걸음 내디디며 예수님 사랑을 생각했다. 선교단체 NCMN(Nations Changer Movement & Network·대표 홍성건 목사)이 주최한 ‘함께 걸어요 My 5K’ 행사에서다.<br><br>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 하봉관(56)씨는 ‘이 5㎞ 거리를 감당할 수 있을까’ 걱정하며 전동휠체어를 구동했다. 비장애인보다 동작이 느려 행여 뒤처지지 않을까 고민도 했다. 하지만 두려움은 이내 성취감으로 바뀌었다. 사람들은 그와 보폭을 맞췄고 이웃들은 그를 반가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하씨는 “내 마음속에 있던 질투나 화가 이웃과 함께 걸으며 사랑으로 바뀌었다”며 “예수님 사랑으로 주변을 바라보며 주위 5㎞ 안의 이웃에겐 아픔이 없을지를 생각했다”고 말했다.<br><br> 서울 동작구에서 온 오진숙(55·여)씨는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새벽 5시에 일어났다. 아침 일찍 일어난 피곤은 사람들과 함께 걸으며 잊혔다. 서울광장을 출발해 숭례문 서울역을 거쳐 전쟁기념관까지 1시간을 걸으며 5㎞ 거리가 어느 정도인지 체감했다. 오씨는 “마음만 먹으면 너끈히 걸을 수 있는 거리”라며 “5㎞ 안의 이웃을 돌보는 일도 어렵지만은 않겠다는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br><br> 박선규(5)군도 5㎞를 걸었다. 함께 걷던 어른들은 박군에게 “꼬마가 힘차게 잘 걷는다”며 격려했다. 박군은 “풍선을 들고 걸으니 재밌다”며 “예수님 사랑으로 주변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br><br> 천주교인이라고 밝힌 황영상(58)씨도 함께 걸었다. 그는 “5㎞ 안의 이웃에게 좋은 일을 하자는 의미가 마음에 새겨졌다”며 “다양한 사람이 차별 없이 함께 걸을 수 있는 평화스러운 나눔행사에 더 많은 사람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br><br> 전쟁기념관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와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들으며 이웃 사랑을 다짐했다. 홍성건 목사는 “올해 처음 시작한 행사의 취지는 우리가 사는 곳 반경 5㎞ 안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예수님의 4대 사역인 복음전파 구제 교육 의료를 펼치자는 것”이라며 “시민들이 차별없이 하나 돼 함께 걸으며 즐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br><br>김동우 기자 love@kmib.co.kr<br><br>[미션라이프 홈페이지 바로가기]<br>[미션라이프 페이스북] [미션라이프 유튜브]<br><br>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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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42개 국립자연휴양림 무료입장</strong>[서울경제] 이달부터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로 여행할 수 있다.<br><br>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를 면제한다고 22일 밝혔다.<br><br>무료입장 대상은 ‘문화가 있는 날’에 각종 산림문화체험, 산책, 등산 등을 위해 국립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국민들이다. 주차료, 시설사용료(숙박, 야영장), 체험료는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br><br>특히 여름 휴가철인 7·8월에는 8개 휴양림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청춘마이크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산림문화 공연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br><br>버스킹 공연, 마술 및 버블아트 등 청년예술가들의 참신한 문화공연을 깨끗하고 시원한 휴양림 숲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br><br>8개 휴양림은 유명산(경기 가평), 아세안(경기 양주), 청태산(강원횡성), 백운산(강원 원주), 칠보산(경북 영덕), 대야산(경북 문경), 변산(전북 부안), 남해편백(경남 남해) 자연휴양림이다.<br><br>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이 건전한 휴식과 문화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휴양시설 및 체험의 질적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br>/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br><br><ul><li style="font-weight:bold;">[서울경제 바로가기]</li><li "font-weight:bold;">▶ 텔레그램으로 서울경제 구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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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span><br><br>Moroccans protest prison sentences against activists<br><br>Moroccan protesters hold photos of detainees and shout slogans during a protest against prison sentences given to activists in Rabat, Morocco, 21 April 2019. According to reports, people gathered to protest against prison sentences given to leader and activists of the Hirak Rif movement following the violent protests that took place in October 2016 in Al Hoceima.  EPA/JALAL MORCHIDI<br><br>▶네이버 홈에서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br><br>▶뭐 하고 놀까? #흥  ▶쇼미더뉴스! 오늘 많이 본 뉴스영상<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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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span><br><br>‘전철’안밟으려면 법·제도 정비 우선돼야<br><br>- 왜 비메모리 분야인가 <br><br>비메모리 시장점유율 3~4%뿐 <br><br>부가가치 높고 성장잠재력 커 <br><br>설계·제조·패키징 분업화 필요 <br><br>SW·디자인 등 연관산업 다양  <br><br>삼성·SK, 초격차 전략 가시화<br><br>정부가 미래 육성 3대 전략산업으로 비(非)메모리 반도체 분야를 낙점한 것은 메모리에 편중된 반도체 산업 구조를 재편하고 ‘제2의 반도체 성공 신화’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앞서 2010년 발표했다가 ‘용두사미’로 전락했던 비메모리 육성 정책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민·관의 치밀한 협조와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관련 업계의 반응이다.<br><br>22일 산업계에 따르면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한국 기업 점유율은 60%대에 달하나 시스템반도체 등 비메모리 부문은 3~4% 이하 수준에 불과하다. 한국 비메모리 산업은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 등과의 경쟁력 격차를 좁히지 못한 채 되레 중국에 밀리고 있다. 실제로 한국은 지난 2012~2017년에 비메모리 부문 시장 점유율이 5.0%에서 3.4%로 오히려 떨어지면서 중국(2.2%→4.0%)에도 역전을 허용했다.<br><br>하지만 성장 가능성은 크다. 관련 업계는 “비메모리 시장 규모가 메모리의 2배에 달하고, 경제적 부가가치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육성해야 하는 분야”라는 입장이다. 비메모리 핵심인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전·후방 연관 효과는 상당하다. 제품 종류가 8000여 종에 달해 설계와 제조, 패키징, 테스트 등 특화 업체들의 분업이 필요하고, 장비·소재와 소프트웨어, 디자인 하우스 등 연관 산업도 다양해 이들이 유기적으로 하나의 ‘산업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 <br><br>때마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 파운드리(시스템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을 중심으로 비메모리 ‘초격차 전략’을 속속 가시화하고 있다. <br><br>삼성전자는 2017년 4월 파운드리사업팀을 사업부로 승격시키고 지난 16일에는 5나노(1나노=10억 분의 1m)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선제적으로 발표했다. SK하이닉스는 2017년 파운드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예 관련 조직을 분리해 자회사(SK하이닉스시스템IC)를 설립했다.<br><br>비메모리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부가 지난 2010년 비메모리 육성 정책을 내놨지만 반도체 분야 연구·개발(R&D) 예산은 오히려 감소했고, 국내 대학의 반도체 박사도 2014년 190명에서 2017년 141명으로 줄었다. <br><br>이관범·권도경 기자 frog72@munhwa.com<br><br>[ 문화닷컴 바로가기
19-04-22 내인오 285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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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장애인의 날, 한국교회 성도 5000여명 ‘5㎞ 붉은 물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성도들이 20일 서울광장을 출발해 ‘2019 My 5K 걷기운동’을 완주한 뒤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축하 공연을 보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em></span><br><br>장애인의 날인 20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용산 전쟁기념관까지 5㎞ 거리가 한국교회 성도 5000여명이 만든 붉은 색 물결로 가득 찼다. 성도들은 ‘함께 걸어요 My 5K’가 적힌 붉은 티셔츠를 입고 붉은 풍선을 들었다. 이들은 한 걸음 내디디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생각했고 또 한 걸음 내디디며 예수님 사랑을 생각했다. 선교단체 NCMN(Nations Changer Movement & Network·대표 홍성건 목사)이 주최한 ‘함께 걸어요 My 5K’ 행사에서다.<br><br>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 하봉관(56)씨는 ‘이 5㎞ 거리를 감당할 수 있을까’ 걱정하며 전동휠체어를 구동했다. 비장애인보다 동작이 느려 행여 뒤처지지 않을까 고민도 했다. 하지만 두려움은 이내 성취감으로 바뀌었다. 사람들은 그와 보폭을 맞췄고 이웃들은 그를 반가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하씨는 “내 마음속에 있던 질투나 화가 이웃과 함께 걸으며 사랑으로 바뀌었다”며 “예수님 사랑으로 주변을 바라보며 주위 5㎞ 안의 이웃에겐 아픔이 없을지를 생각했다”고 말했다.<br><br> 서울 동작구에서 온 오진숙(55·여)씨는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새벽 5시에 일어났다. 아침 일찍 일어난 피곤은 사람들과 함께 걸으며 잊혔다. 서울광장을 출발해 숭례문 서울역을 거쳐 전쟁기념관까지 1시간을 걸으며 5㎞ 거리가 어느 정도인지 체감했다. 오씨는 “마음만 먹으면 너끈히 걸을 수 있는 거리”라며 “5㎞ 안의 이웃을 돌보는 일도 어렵지만은 않겠다는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br><br> 박선규(5)군도 5㎞를 걸었다. 함께 걷던 어른들은 박군에게 “꼬마가 힘차게 잘 걷는다”며 격려했다. 박군은 “풍선을 들고 걸으니 재밌다”며 “예수님 사랑으로 주변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br><br> 천주교인이라고 밝힌 황영상(58)씨도 함께 걸었다. 그는 “5㎞ 안의 이웃에게 좋은 일을 하자는 의미가 마음에 새겨졌다”며 “다양한 사람이 차별 없이 함께 걸을 수 있는 평화스러운 나눔행사에 더 많은 사람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br><br> 전쟁기념관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와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들으며 이웃 사랑을 다짐했다. 홍성건 목사는 “올해 처음 시작한 행사의 취지는 우리가 사는 곳 반경 5㎞ 안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예수님의 4대 사역인 복음전파 구제 교육 의료를 펼치자는 것”이라며 “시민들이 차별없이 하나 돼 함께 걸으며 즐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br><br>김동우 기자 love@kmib.co.kr<br><br>[미션라이프 홈페이지 바로가기]<br>[미션라이프 페이스북] [미션라이프 유튜브]<br><br>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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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전부지 감정가 공급 등도 적극 검토</strong><h4>[대구CBS 권기수 기자]</h4><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경북도립도서관(사진=권기수 기자)</em></span><br>도청 이전 4년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기관·단체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br><br>경북도가 지난 2016년 2월 도청이전과 함께 선정한 이전대상 기관·단체는 모두 107곳이다.<br><br>이 가운데 지금까지(올해 4월 1일 기준)이전이 완료된 곳은 경북도청과 경북교육청,경북경찰청 등 44곳(41.1%)이다.<br><br>또, 경북도립도서관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등 11곳은 건축 공사중이고 경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 등  22곳은 설계용역이 완료되거나 부지 매입, 타당성 조사 등 이전을 위한 제반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br><br>반면에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등 30곳은 이전 계획이 검토중이거나 당장 이전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경북도는 규모가 큰  기관·단체 상당수가 이미 이전을 했거나 이전이 확정된만큼 이전 추진 성과는 나쁘지 않은 것으로 자평했다.<br><br>경북도는 이에따라 2단계사업 추진에 맞춰 이전이 검토되고 있는 30개 기관·단체 이전과 추가 이전 기관·단체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br><br>아울러 기관·단체 등이 신도시 이전을 위해 매입하는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가로 계약을 하는 등 부지 매입에 따른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 등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br><br>이재윤 신도시조성과장은 "지난 2012년 충남도청이 이전한 내포 신도시와 비교해 경북도청 신도시의 발전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며 "도청신도시 2단계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정주환경 열약 등의 이유로 다소 소극적이던 기관·단체들도 이전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br>·<br><br>▶ 확 달라진 노컷뉴스<br><br>▶ 노컷뉴스 구독 서비스<br><br>▶ 재미와 흥미가 있는 동영상 구경하기 <br><br><br>meetk@cbs.co.kr<br><br>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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